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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서천일보]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내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최덕열)에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박지혜 씨가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는 최근 ‘2021년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박지혜 근로장애인의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담당한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혜 씨는 수기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근로를 통해 보람, 희망, 꿈 등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잘 표현했기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혜 씨는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여 년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상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근로체험 수기 공모는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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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군은 내년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비인읍성 정비사업(6억원) ▲한산읍성 정비사업(5억원) ▲서천 구병희 가옥 정비사업(2억 5천만원)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6천만원)등 총 6건의 사업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이 함께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문화재를 보존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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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구암리 경로당에 찾아가는 행복밥차[서천일보]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서천읍 구암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차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암리 마을 어르신 40가구에 즉석에서 조리한 영양가득 정성 듬뿍 도시락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도시락을 전달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자가 집집이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범수 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행복밥차의 도시락은 한 끼 식사 이상의 행복감을 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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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제2차 어린이집 원장 집합교육[서천일보]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원장을 대상으로 제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을·겨울 식중독 예방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집 식중독 발생 현황,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관리, 조리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등 가을·겨울철 식중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혜전대학교 김창남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식중독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연중 식중독 관리를 통한 어린이 급식소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4명의 전문영양사가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에게 영양 균형이 잡히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목적으로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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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 자기소개 전람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천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온청년 자기소개 전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람회는 온청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자기소개부터 취미, 동아리, 직장 등 청년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 청년 간 사교와 소통의 장을 확대해 청년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첫 청년정보 전시회이다. 개막식은 14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서천 청년 반상회’를 시작으로 청년 사업장, 직장, 부업, 동아리, 개인 취미 등 청년들의 다양한 서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천 청년 반상회는 청년의 관심사와 분야별 주제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청년의 삶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인 테이블 미팅으로 구성된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서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첫 계기이자 청년 스스로 자신의 삶을 드러내고 지역과 호흡하며 청년답게 즐겁게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는 전국 최초의 청년 전시회이다”며 “최근 지역소멸 현상 속에 농촌지역의 쇠퇴와 청년감소로 활기가 부족한 요즘이지만 청년이 이끌고 북적이며 서천에서도 청년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는 개막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전시회를 무인으로 운영하며, 코로나 방역관리와 전시회 관리를 위한 통합 지킴이 1명이 배치된다. 전람회는 온청년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소개하고 싶은 내용과 전시 물품 정보를 청년 네트워크 사무국(010-8464-6501)에 제공하면 청년 미디어 전문가가 디자인 및 설치까지 진행한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군 최초 청년의 날 행사인 ‘청년 스트레스 온 앤 오프’를 비롯해 서천에서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비대면 이벤트 ‘서천 빙고챌린지’, 캠핑 및 사진 등 8개 청년 동아리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가입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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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뉴스]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천안TV 뉴스]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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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단원 40여명이 모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거리 환경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은 서천읍 터미널, 서천특화시장을 거쳐 봄의 마을 광장까지 이어오며 가로변 정화활동과 함께 지역민에게 도시재생 사업내용 등을 홍보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길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다”면서 “주민협의체의 크고 작은 활동들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조심스럽지만 주민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서주니 지역에 활력이 돋는 것 같아 뜻깊다”며 “주민들의 의욕적인 활동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가장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터미널일원과 봄의 마을광장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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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취약가구 가스타이머 설치[서천일보]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방춘희, 공공위원장 황인섭)는 화재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며 안전한 기산면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장애인 및 노인가구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를 지원 받은 황사리 박 모 어르신은 “협의체위원들이 알려준 대로 가스불도 잘 확인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이렇게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가스타이머 설치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기산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기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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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화재, 언제 어디서 가장 많이 났을까?[서천일보]충남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화재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총 160페이지에 달하는 결과보고서에는 △화재발생 현황 △사망 사건 분석 △지역안전지수 활용 분석 △화재발생 대응 총괄 역량 등이 담겨 있다. 먼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2473건으로 2016년 2825건이었던 화재는 2020년 2075건으로 5년 새 26.5% 감소했다. 반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5년 전보다 약 60% 늘어 화재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국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명피해 대비 사망자 비중은 전국평균보다 높았고 사망자 중 약 60%가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의 62.1%가 12월부터 4월 사이에 집중됐는데, 방화 또는 방화 의심 화재 비율이 높고 경제력 기준 상위층 사망자는 없는 반면 하위층이 37.2%로 화재 분야에도 경제적 요인이 작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화재장소까지 평균 4.56km를 이동하고 평균 6분 42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市) 지역 대비 군(郡) 지역의 츨동 거리와 시간이 각각 0.51km, 29초 더 소요되었다. 특히 도착시간이 7분을 넘기면 재산피해와 사망자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져 빠른 현장 도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강종범 예방안전과장은 “그동안 화재통계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하던 것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편차 없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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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추석명절 앞두고 계속되는 나눔 행보[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이달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온 회현한돈(대표 김운중)을 장항읍 좋은이웃 151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 날 나눔을 실천한 회현한돈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장항읍 원수리에 사업장을 두면서 주민 분들께 받은 따뜻한 인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장항읍 주민들을 위해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