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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2029년까지 685억원 투입해 자연환경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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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상]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2029년까지 685억원 투입해 자연환경복원

[서천일보-천안TV]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2029년까지 685억원 투입해 자연환경복원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이자 김태흠 충남지사의 환경분야 제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85억원을 들여 국가습지를 조성합니다. 사업이 끝나면 옛 장항제련소엔 습지와 생태숲 등 환경생태시설이 들어섭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의 예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될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환경부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 28만 5000㎡ 규모에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녹지와 습지전망시설, 탐방로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옛 장항제련소는 1936년부터 일제에 의해 운영되다 해방 후인 1947년부터 1971년까지는 국가 직영으로, 이후 일반에 매각됐다 1989년 폐쇄됐습니다. 제련소 폐쇄 이후 이 지역은 제철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해 토양과 농작물이 오염됐고, 주변 주민들에게 집단으로 암이 발병하는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후 충남도와 서천군 등의 노력 끝에 환경부의 협력 약속을 이끌어 냈고, 결국 지난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계획이 최종 확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안재수/충청남도 기후환경국장 :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과거 1936년부터 1989년까지 국가와 민간에서 제련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소, 카드뮴 등 증금속에 오염돼 지난 2020년까지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서천군과 함께 습지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기능을 보완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추진하겠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국립생태원 등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해 사업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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