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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총사업비 171억 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구축(총사업비 206억 원)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총사업비 275억 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총사업비 244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2076억 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총사업비 110억 원) 등 2022년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노박래 군수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서천군 소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022년 예산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조창상 심의관과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2년 실시설계비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장항화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타당한 사업 논리 개발 및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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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이명수-박찬주 ‘3파전’ 압축…31일 경선[서천일보] 그간 많은 말이 오고갔던 차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이 결국 경선 체제로 흘러가게 됐다.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오후 5시까지 실시한 결과 박찬주 전 위원장과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이 등록을 마치고 대의원 850명이 참여하는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됐다. 당초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합의사항에 따라 5선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의 추대 형식이 유력했으나, 갑자기 경선으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원내 중진들의 참여가 요구되기 시작했고 직전 위원장과 원내 2명 등 3명이 맞붙는 경선 체제로 흘러가게 됐다. 한편, 경선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 8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차기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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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서천일보] 충남도 서천갯벌(등재명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26일(한국시간)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충남도 △서천갯벌(충남 서천)을 비롯해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은 ‘한국의 갯벌’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Defer)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갯벌’은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했으나, 지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세계유산센터의 검토 의견에 따라 신청서를 보완하여 2019년 1월에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IUCN으로부터 현장 실사와 전문가 데스크 리뷰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IUCN이 지난 5월 ‘반려’ 의견을 제시하면서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문화재청, 외교부, 국무조정실, 우리도 등 관련 지자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할 결과 최초로 ‘자문기구 의견을 2단계 상향한 세계유산 등재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서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등재를 통해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충남도는 지속 가능한 보호 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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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4주차 주간종합 뉴스[서천일보]천안TV 7월4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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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서천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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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서천일보] 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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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관리 전국에서 가장 잘했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해양수산부의 ‘2021년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성과제고 및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도입했다. 전국 73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서천군은 사업수행 능력, 예산비율, 수거실적, 사업관리 등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발표평가, 인터뷰, 국민만족도 조사 등 까다로운 평가절차를 거쳐 그동안 다양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군은 상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청소차, 집게차량, 이동식 집하장, 굴삭기 등 청소장비를 확충하고, 바닷가 청소 기간제근로자 15명을 채용해 직접 수거 체계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왔다. 또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금강 상류지역에서 밀려오는 육상기인 하천쓰레기 유입차단시설을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하여 확산을 유도하고, 해안가쓰레기 처리방법을 정부혁신과제로 선택해 제도를 개선하도록 기여했으며, 국민권익위로 하여금 5대강 하류지역 지자체 장마쓰레기 처리 어려움 호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어업인 대상 해양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어업인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제도개선과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 일들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오는 9월 15일 서천 송림해변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해수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바다를 깨끗하게 관리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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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천 98번) 추가 발생[서천일보]서천군에서 이달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98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98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전 동구 소제동 방문 후 발열과 기침 등 증상 발현에 따라 15일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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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나비효과 불러일으켜[서천일보]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씩 운영하고 있는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이 만원사례를 반복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서 서천을 방문하는 사례가 적지 않는데 제주도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서천을 2박3일의 계획으로 방문해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 거리를 참여하고 돌아가는 참가자도 발생했다.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은 환경부인증 우수프로그램을 지정되어 있으며, 코로나시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더 일깨워주기 위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미션프로그램으로 7월 방학이 시작되며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서천의 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미션을 풀어보는 어드벤처 미션프로그램으로 서천에 찾아오는 철새들이 악당들에 의해서 위험해 처하게 되면 에코히어로즈들이 철새와 환경을 지켜주어 철새들이 다시 무사히 여행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미션 참가자는 철새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어떻게 보호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우며 진정한 에코히어로즈가 되어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가 된다. 1회당 1팀 5인 이하로 신청 가능하고,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로 총3회 운영한다. 참가비는 2천원으로 미션완료시 기념품을 증정하며 사전전화예약(041-956-4002) 및 현장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은 서천군의 특색있는 생태자원과 교육,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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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 산업 거점육성을 위한 잰걸음[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해양미세조류 관련 기업 및 충청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미세조류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23년 준공),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24년 준공)을 확정하였으며 연계 시설인 인증지원센터, GMP 공동생산시설 등도 적극 유치해 정부의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해양미세조류 등 해양바이오 기업 활동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자원을 해양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산업으로 서천군은 충남도와 공동으로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을 추진해 장항 산단 내 해양바이오 기업 3개사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미세조류 등 해양바이오 관련기업에게 맞춤형 지원방안 제시로 국내 유수 기업유치는 물론 서천군이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산업화 거점으로써의 이미지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관련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은 국가산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해양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