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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이명수-박찬주 ‘3파전’ 압축…31일 경선

기사입력 2021.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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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일보] 그간 많은 말이 오고갔던 차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이 결국 경선 체제로 흘러가게 됐다.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오후 5시까지 실시한 결과 박찬주 전 위원장과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이 등록을 마치고 대의원 850명이 참여하는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됐다.

     

    당초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합의사항에 따라 5선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의 추대 형식이 유력했으나, 갑자기 경선으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원내 중진들의 참여가 요구되기 시작했고 직전 위원장과 원내 2명 등 3명이 맞붙는 경선 체제로 흘러가게 됐다.

     

    한편, 경선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 8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차기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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