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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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찾아가는 산불예방 주민 홍보[서천일보]서천군 기산면(면장 황인집)은 지난 30일 두북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봄철은 공기 중 습도가 매우 낮은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산불의 대부분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집 기산면장은 “4월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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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나눔 행사[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이 지난 13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읍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서공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조정환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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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주민자치회, ‘길손이 머무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홍순경)는 지난 14일 ‘2020 길손뜨락-꽃향기 피어나는 골목이야기’ 사업을 실시, 장항도시탐험역 철길 1km 구간에 장미와 수국 약 1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사업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장항읍주민자치회원과 이장단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개인 간격 확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식재를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꽃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장항도시탐험역이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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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을 키운다"...농업·농촌 현장체험학습[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회장 황미자)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미래 세대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을 위한 ‘농업·농촌 현장체험학습교육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청 및 5개 학교와 10개 교육 농장 관계자가 모여 농촌체험학습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농심 함양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 기관단체는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교육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형 교육농장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단위 현장체험교육 및 학습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생명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박상병 소장은 “이번 관계 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홍보와 가치 있는 농촌체험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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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학생 간식 지원 실시[서천일보]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지역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치킨과 피자 등 간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상일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무료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과 한산사랑후원회는 ‘방문상담형 행복해孝, 사랑해孝’, ‘사골국 지원’,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서비스’ 등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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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프레임워크, 메르세데스 벤츠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IVI)에 채택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자사의 개발 프레임 워크가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인터페이스(MBUX)를 갖춘 A 클래스 승용차용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MBUX의 일부인 Qt 기술은 차내 디지털 경험을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 자동차 전반에 걸친 사용자 경험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내장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운전자와 다른 사용자는 차량 엔진 성능에서 디지털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더욱 높은 품질 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용자 경험은 차량 내 정보,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제공된다. 이러한 최첨단 IVI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브랜드 경험을 쌓는데 있어 전보다 현격한 공헌을 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판매되는 수백만 개의 IVI 시스템에 대해 고도로 맞춤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UI)를 구축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용 코딩 프레임 워크(Coding Framework)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상 최신 버전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Qt의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 워크는 이러한 UI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의 수석 부사장인 Juhapekka Niemi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훌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많은 선도적인 OEM 및 Tier1들이 IVI를 위해 Qt 기술을 선택하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로우 엔드 솔루션에서 현재 기술로 가능한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담아낸 플래그쉽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Qt를 이용해 구축했다. 차량용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및 임베디드용 3D 그래픽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전체 디지털 조종석 digital cockpit을 Qt의 단일 기술로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서비스 지원과 결합된 개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간략하게 단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시키며 또 한 단계 넘어서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반응형 UI를 개발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Qt의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는 통합된 개발용 툴체인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든 화면을 구동하는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1차 공급 업체 및 소프트웨어 하청업체들과 함께 OEM UI 개발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 개요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상용 및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Qt 개발 프레임 워크를 개발 및 제공한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는 데스크탑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웨어러블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운영 체제, 플랫폼 및 화면 유형에서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Qt는 차량 시스템, 산업 자동화 장치 및 기타 비즈니스 핵심 응용 프로그램 제조업체를 위해 선택되는 플랫폼으로, 7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는 중국, 핀란드,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및 미국에서 운영되는 Qt 그룹 소유로 핀란드의 Espoo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 증권 거래소에 상장(Nasdaq Helsinki: QTCOM)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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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