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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2일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3일에는 장항전통시장, 4일에는 비인전통시장, 5일에는 판교전통시장, 6일에는 한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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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마을금고, 장항 송림산림욕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규)는 지난 1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박래 서천군수, 오천환 장항읍 부읍장 및 새마을금고 산악회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산책로와 곰솔 숲 단지에 있는 맥문동 꽃길의 잡초를 제거해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지를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써 이곳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서천군 새마을금고 산악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 새마을금고는 수년째 송림산림욕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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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사랑 가득 찬(饌) 반찬’ 사업 실시[서천일보]비인면(면장 이용재)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주민 중 스스로 식사를 마련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50가정에 ‘사랑 가득 찬(饌)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에서 후원하고 행복비인봉사단원들의 참여로 진행했으며 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오이냉국, 표고버섯 불고기, 무장아찌, 어묵볶음, 조미김을 담아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남당리 이 모 씨는 “무더위에 몸이 불편해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홀로 집에 있으면서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반찬과 함께 안부를 살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비인면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서비스’는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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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성장 여름캠프 참가[서천일보]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24회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자기성장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마음+놀이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청소년 150여 명이 모여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 물놀이,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장항고등학교 최지혜 양은 “충남의 다른 시·군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조별 미션도 하면서 친해질 기회를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한미희 센터장은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자기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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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지역민의 힘으로 축제 품격 높였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 거리 퍼레이드’, ‘주민모델 패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기념 전시’, ‘저산팔읍대탐험’, ‘한산모시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한산모시문화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늘렸다. 특히 눈에 띄게 변화한 것은 향토음식부스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이였다. 관내 13개 읍면에서 각 지역의 특산 향토음식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향토음식부스는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미각을 만족시켰고, 외국인 관련 단체와 기관을 연계하여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를 추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군은 내년에 개최할 31회 한산모시문화제 또한 한산모시의 가치를 담은 행사를 구성해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유일 천연섬유 소재를 활용한 전통축제라는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서른에 걸맞은 즐거운 축제였다고 많은 분이 평가해 주셨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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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관리 실시[서천일보] 서천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이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들을 일제 점검하고 시설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관리 사항으로는 △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 수도 및 배관 누수 △ 청결 상태 관리 △ 이용객 편의 확보 △ 비상벨 등 안전 확보 △ 화장실에 대한 세부정보 안내 표기 등이다. 서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만 사항이 많았던 점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파손, 고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세부 안내표시, 안내 문구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이용객들의 만족을 높이겠다는 각오이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아무리 즐거운 관광지라도 공중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으면 다시 방문하기가 꺼려지기 마련이다”며 “이번 여름 동안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서천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만 담아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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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서천일보]서천군 화양면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 주최로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의료기기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하고 실습용 마네킹을 사용하여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하 화양면 부면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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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적극 행정 사례교육,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 실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 행정 사례교육,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와 법제처에서 주관한 방문형 교육으로 적극 행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적극 행정 사례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사례교육 위촉 강사인 박종풍 강사가 적극 행정의 개념, 필요성과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법제처 법령정비과 조용호 과장이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용호 과장은 입법 취지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국민의 편익 증진과 관련된 규정은 넓게 해석해 사회적 약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방향으로 적극 법령 해석할 것을 강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극 행정을 열심히 펼쳐줄 것을 당부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서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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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주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 복원사업 완료할 것"[서천일보]지난 17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과 용역 시행사인 한국종합기술에서 복원에 따른 해양현황 조사 계획 및 항목, 사업 시행 예상 영향 및 유지 방안 수립 및 용역 수행 세부 일정 등 용역 전반에 관해 설명이 이뤄졌다. 설명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까지 진행되어 평소 관심이 많던 주민과 전문가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중부발전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도 나왔으나, 이번 설명회에 적극적인 한국중부발전 관계자의 답변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원에 대한 환영과 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천군 자문단으로 참여한 김현규 박사(에코텍엔지니어링)는 기본계획 착수 설명 자료의 ‘해안선 복원’이 목표가 아닌 ‘원래의 동백정해수욕장 생태계 복원’의 목표 정립이 필요하다며 당초 계획한 사업계획에 따라 지연되지 않도록 용역의 체계적인 진행을 당부했다. 또한 서천서부어업인연합회 신은성 회장은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시 예산 문제로 인한 복원 불투명성을 거론하였으나, 이에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예산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주민과의 약속과 같이 제대로 된 동백정 해수욕장을 복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은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오늘 착수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복원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용역은 오는 8월 하절기 해양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0월 기본계획 초안 마련,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5월 말까지 복원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한다. 이와 병행하여 서천화력 폐지부지에 대한 종합 개발방안을 확정하고 서천화력발전소 폐지 시설물 철거공사도 내년부터 시행하여 2023년까지 복원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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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저소득 가구 해충 방제 실시[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배근)는 지난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어르신 22가구를 방문해 해충 방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피부질환이나 전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위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방제작업에 들어갔다. 유배근 위원장은“우리는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누군가에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늘 안고 지내게 된다”며, “누구보다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