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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이 서천군을 변화시킵니다'... 지역 현안 과제 선정위한 설문조사 실시[서천일보]서천군은 오는 20일까지 국민디자인단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9일 주민자치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과제에 대해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을 진행한다. 10개 과제는 △ 수준 높은 응급실 마련 △ 지역별 농촌 폐자재 분리수거 공간 확보 △ 버스 노선 확대 및 작은 버스 운영 △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및 교육 확충 △ 내 고장 상권 이용 활성화 △ 인구감소로 인한 출산 장려 정책 △ 중간 도로망 및 교통망 확충 △ 마을 단위 쓰레기 일괄처리 △ 시내버스(환승제도) 개선 △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줄이기이다. 설문 참여 방법은 인터넷 서천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 또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사이트에 접속하여 설문에 참여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한 조사용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이번 설문 결과는 지역 현안 추진과제 선정 T.F. 팀 회의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한편, 국민디자인단이란 의제 설정, 정책결정,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정책 워킹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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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업무용차량 150대 초과운영…매월 1억2000만 원 이상 낭비 들통나주 평균 1회 이하 운행한 업무용차량 지난해에만 총 100대 월 78만원 임차료 그랜저 등 한 차례도 운행 않은 차량 8대 [서천일보]130조 원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용차량을 규정보다 150대 초과 운영하며 매월 1억2000만 원 이상을 낭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내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1일 기준 LH의 업무용차량은 총 799대다. 이는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규정’과 LH의 ‘차량관리 및 운영기준’에 따른 차량 정수 649대 보다 150대 많은 것이다. LH에서 통상적으로 임차하는 9인승 승합차량 기준으로, 150대의 차량을 임차하는 데는 월 1억2150만 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평균 1회 이하로 운행한 LH의 업무용차량이 지난해에만 총 100대(업무용 차량의 12.5%)에 달했다. 2015년 12월 4150만 원을 들여 구매한 쏘울, 월 78만 원을 임차료로 내고 있는 그랜저 등 단 한 차례도 운행되지 않은 차량은 8대다. 이 중 임차한 6대의 월 임차료만 433만 원으로 허투루 나가고 있는 셈이다. LH 관계자는 업무용차량의 배정기준을 재검토해 차량정수를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불필요한 업무용 차량은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6월11일 감사 이후로 차량 25대를 추가 임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훈식 의원은 “130조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LH가 예산절감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업무차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예산을 절감해야 할 것”이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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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서천군지회(회장 강성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향군인의 다짐 제창, 시상식, 안보결의문 낭독, 그리고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으로 조직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향군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후손들에게 국가 안보와 번영의 중요성을 일깨워 국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매년 10월 8일로 재향군인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 및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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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사랑 가득 찬 밑반찬’ 서비스 실시[서천일보]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스스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사랑 가득 찬(饌)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행복비인봉사단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정성껏 만든 소고기 뭇국, 숙주나물, 장조림, 계란말이, 멸치볶음, 조미 김을 담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남당리의 한 주민은 “홀로 살며 반찬을 해 먹기 어려워 대충 한 끼 먹을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며 안부를 챙겨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비인면에서 진행하는 반찬 배달 사업은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주거환경을 파악해 공적 서비스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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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서원, ‘2020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서천일보]서천군 문헌서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25호)은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신청결과에서 문헌서원을 포함해 5개 분야에 386건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특히,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 등이 포함되어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천군은 문헌서원을 활용하여 ‘문헌서원 열차 여행’, ‘문헌서원 유생의 하루’, ‘선비, 달빛에 노닐다’, ‘문헌서원 지역문화 유산탐방’ 등 4개 프로그램을 신청해 국비 8,300만 원을 포함한 2억 700만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라는 문화재 관리의 대원칙 아래 2008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 범위와 예산을 확대해 왔으며 서천군은 문헌서원을 활용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문헌서원은 2018년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강선 기벌포전통문화학교 문헌서원운영사업단장은 “4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인 만큼 문헌서원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갖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방문객들이 또 찾아오고 싶은 서원이 될 수 있도록 특이성과 차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서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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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뿔났다..."이래도 기자라고 해야 하는가?"[서천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이 지난23일 아산지역의 한 인터넷신문기자 A씨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주취 소란을 일으킨 기자 A씨가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비서실 직원에게 욕설하고 녹차가 담긴 종이컵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당직실 주취소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우리에게 했던 사과와 약속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경찰에 연행당한 날에도 무슨 낯짝으로 뭘 잘했다고 당직실에 전화해서 폭언과 욕설을 하는가? 어찌 그렇게 하고도 기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맹 비난했다. 특히 “악성민원인의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 아산시공무원의 서명부를 경찰서에 전달하여 법이 허용하는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며 " 도내 공무원단체를 비롯해 공노총, 시군구연맹에 사례를 전파해 악성민원인이 어디에서도 기자신분을 이용하여 갑질하지 못하도록 대응할 것이다"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시집행부는 시장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법적대응에 앞장서고, 언론인으로 어떠한 대우와 응대를 하지 말고, 이번 악성민원인을 대응하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하며, 지역언론인은 동조나 옹호하지 않는 것을 넘어, 악성민원인이 지역언론계에서 퇴출되도록 이슈화하여, 더 이상 양심있는 언론인을 욕되게 하지 않게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의 실추된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지역 기자 A씨의 퇴출을 위해 시집행부와 지역언론인이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기자 A 씨는 “만취해 기억은 잘 없으나 당직실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나오는데 오전 7시경 비서실 직원들이 시장실로 올라가기에 따라갔었다. 두 명중 술을 마셨다는 한 명이 짜증내며 깐족거려서 찬 녹차를 나도 모르게 뿌린것 같고 경찰이 다녀갔다”면서 “공무원들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저도 당직공무원에게 협박받은적도 있고 쌍방폭행건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인없는 결과는 없는법인데, 노조는 공무원 잘못은 언급치 않고 본인에 대한 잘못만 부각시키려는것은 정당치 못하다고 보여진다"면서 "술에 취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량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께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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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포럼 T’ 개최로 장항 활성화 도모[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항포럼 T’가 지난 18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지역 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총괄책임자 박성신 교수)에서 주관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립생태원 융합연구실 최성록 박사가 ‘장항의 생태와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장항의 정체성과 보전 가치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특히, 유부도 갯벌, 송림 숲, 제련소 굴뚝 등 지역자원의 보전과 회복을 통해 장항의 잠재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주민은 “장항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이 지역 내 위치해 있는 만큼 군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항포럼 T’는 장항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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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안문제 발굴 위한 원탁회의 가져[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군 현안문제 발굴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서 개최된 이번 원탁회의는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공주대 교육나눔의 진행으로 지역과제 5각(복지, 교통, 문화, 경제, 사회) 진단 및 지역의제 발굴을 위한 조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원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주제를 공유함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고민한 후 참석해 그동안 생각했던 의견들을 충분히 논의함으로써 의제 발굴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에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은 필수 조건이다”며 “민과 관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택된 의제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관계공무원, 주민 등10명 이내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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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서천군 군민 20명 평가단위촉하며 출범[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을 위촉하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군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평가,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통해 군의 5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제1기 서천군 군민평가단 위촉을 시작으로 제2기를 거쳐 지금까지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보조금 운영 성과평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및 시책구상 보고회 등에 참여해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선교 제3기 군민평가단장은 “군민평가단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1기, 2기에 이어 부여받은 만큼 이번 3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평가단은 군민과 공직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 주요 성과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3기 군민평가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과 동시에 2020년 서천군 시책구상 보고회에 참여해 정책 제언 활동 추진을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 보조금 운영 성과 평가, 공약사업 이행 평가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군정 참여 활동 덕분에 서천군의 군정 홍보와 주민참여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 군민평가단의 의견과 평가를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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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적십자사 시초면봉사회, 추석맞이 후원 나눔 행사 가져[서천일보]대한적십자사 서천군 시초면봉사회(회장 신명숙)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10kg 쌀 17포를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