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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MZ세대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 방안 모색[서천일보]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워크숍를 개최했다.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입문 5년 차 이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팀별 정기모임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공통으로 인식하는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발굴한 과제를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세대공감 토크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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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 개선 필요” 한 목소리[서천일보]충남지역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교육당국에 현실에 맞는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학교운동경기부 지도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공무직으로 전환토록 했다. 따라서 현재 지역 내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교육청이 정한 교육공무직 급여를 받고 있으며, 사실상 ‘정규직’화 됐다. 하지만 일선 지도자들은 정규직화가 되면서 직업의 ‘안정성’은 생겼지만, 현실과는 너무 괴리가 큰 급여로 인해 심하게는 자리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는 지도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충남도내에서 활동하는 지도자 A씨는 “현재 교육공무직에 대한 처우, 특히 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는 현실과는 거리가 크다”면서 “이런 경우가 제가 알기로도 충남에서 가장 많다. 그간 충남 학교체육이 많이 열악했던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2019년 3월 당시 교육청이 공무직 문을 열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환을 희망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단체종목 지도자들의 경우 너무나 터무니없는 급여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 학교 지도자를 모집할 당시 상황을 보자면 1~2차 모집에서는 교육공무직으로 모집해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해놓고, 3차에서는 계약직으로 풀어놔서 학교회계를 통한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걸로 알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왜 처음부터 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지도자 B씨는 “할 말은 많지만 현재 대회에 나와 있는 관계로 나중에 통화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단체종목을 지도하고 있는 C씨는 “조례에 의해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처우를 정하고 있는데, 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이 문제를 갖고 우리들을 찾아온다. 하지만 막상 당선되고 나면 여러 가지로 따지는 게 많으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걸 그 때서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지도자들이 ‘배가고프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돈을 매개로 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더 개선을 해준다면 우리 지도자들도 동기부여가 돼 더욱 잘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변화가 너무 없으니 이젠 체념하는 단계”라고 토로했다. 지도자들의 이 같은 의견과 관련해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운동부 지도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충남교육청의 학생운동경기부 지도자 처우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여기에는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냈을 시 지급되는 실적포상금, 근속수당이 있고, 임금협상을 통해 매년 향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무기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의 경우 훈련이나 경기 스케줄에 지장이 없다면 학교장 재량 하에 겸직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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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도민체전 개막…4일 동안 열전 돌입[서천일보]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충청남도체육대회가 3년 만에 보령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30개 종목 9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남체전은 2016년 생활체육회와 도 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통합체육대회로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 및 충남체육회 산하 종목단체가 주관을,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보령시가 후원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도시자를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치러지는 도민 통합의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의 우정을 다지는 희망과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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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서천일보]서천군 종천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면소재지와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강화·육성해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군은 국비 28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5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공동생활홈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의 분야를 시행할 방안이다. 구체적으론 공생과 문화·체육시설인 나눔 문화체육센터와 노인공동생활홈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보행사고가 잦은 종천면 주도로에 인도를 개설해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계획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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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보행자 안전 위한 교차로 집중단속 실시[서천일보]충청남도경찰청이 내일(24일), 충남도내 보행자 사고 우려 주요교차로 45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천안 서부대로사거리‧천안로사거리, 아산역전삼거리 등 도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우려가 높은 교차로에서 중점 실시된다. 교통 및 지역경찰, 싸이카요원, 암행순찰팀, 기동대 경력 등 총 95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 등을 중점단속한다. 단,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인도에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순간에 주행하는 운전자에게는 계도를 위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한편, 충남에서 우회전 중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는 최근 3년 새 369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14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천안과 아산지역이 187건으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7명, 어린이 사망자는 2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신문] 충청남도경찰청이 내일(24일), 충남도내 보행자 사고 우려 주요교차로 45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천안 서부대로사거리‧천안로사거리, 아산역전삼거리 등 도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우려가 높은 교차로에서 중점 실시된다. 교통 및 지역경찰, 싸이카요원, 암행순찰팀, 기동대 경력 등 총 95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 등을 중점단속한다. 단,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인도에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순간에 주행하는 운전자에게는 계도를 위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한편, 충남에서 우회전 중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는 최근 3년 새 369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14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천안과 아산지역이 187건으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7명, 어린이 사망자는 2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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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호우피해지역 긴급 현장 지휘[서천일보]지난 10일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총 147㎜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해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판교면 침수가옥, 장구지 수문 등 여러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하며 놀란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호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수시로 기상 예보를 확인하시고,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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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뉴스] 초등 학제개편 관련 충남 교원단체 “공교육 근간인 학제, 맘대로 개악 시도”천안신문-천안TV] 초등 학제개편 관련 충남 교원단체 “공교육 근간인 학제, 맘대로 개악 시도” -방송일 : 2022년 8월 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최근 초등학교 학제개편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단체와 교원단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공교육의 근간인 학제를 마음대로 개악하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불러온 초등학교 학제개편 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교사노조와 전국교지원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정부가 공교육의 근간인 학제를 마음대로 개악하려 한다면서 만 5세 조기취학 강행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만 3~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기르는 초등교육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장하는 학제 개편은 곧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구성현/전교조 충남지부 사무처장 : 가장 큰 것은 만 5세 아이 성장발달 단계와 맞지 않는다는 게 큰 이유예요. 아이들이 이 단계에서는 교실에서 수업이라는 것 자체가 힘들고 놀이교육을 하는 단계거든요. 어떤 공청회도 없었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정상 문제도 분명히 있습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그간 다른 정부에서 학제개편에 대한 시도를 했었지만 왜 못했는지에 대한 돌아봄이 없는 상태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박순애 장관은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맞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박순애 장관은 논란이 거세지자 각 유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등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학제개편에 대한 논란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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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서천일보]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중복을 앞두고 녹두삼계탕과 3종류의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후원회, 협의체,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식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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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사랑후원회, 보행보조기 80대 지원[서천일보]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보행보조기 8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행보조기 80대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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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3선 성공…“학생 중심 행복한 충남교육 만들 것”[서천일보]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김지철 후보는 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33.79%(28만 7639표)를 기록, 27.29%(23만 2368표)를 기록한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지철 당선인은 당선 직후 “지난 8년 동안 충남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노력에 대한 평가이며, 도민 여러분의 충남 미래교육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도민 여러분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책도 있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따뜻한 칭찬과 위로으 말씀도 있었다”며 “앞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