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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 청년일자리를 창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9년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추진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후속으로 인구 소멸을 막는 동시에 지역형 청년일자리를 창출을 하는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상·하반기 20명씩 모집, 선발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청년들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삶코치와 팀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시골살이’를 통해 자신만의 삶기술 프로젝트를 실험, ‘지역 사회혁신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정규 입학과정뿐만 아니라 하루 살기,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등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명인들의 전통기술과 마을의 삶기술 등 자립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참여한 청년 중 10팀의 프로젝트를 선발, 창업 활동에 최대 18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작년에 이어 공동체의 경쟁력과 교류 협력을 위해 전문 팀코칭 프로그램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코리아(MTA KOREA)’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아울러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조성, 실명 기반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소셜멘토링 잇다’와 국내외 전문 분야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지원, 라이프스타일 SNS ‘세줄일기’와 제휴를 통해 ‘시골살이’를 일기로 기록하여 수료 후 일기책을 제작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국내외 플랫폼과 제휴하여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정착한 청년들에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전월세 지원 등 군의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천군을 방문한 청년 세대들과 함께 서천군이 더 나은 미래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되었던 삶기술학교 상반기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는 전면 취소했으며, 온라인 입학설명회로 3월 30일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대체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상반기 입학신청 관련 정보는 삶기술학교 공식홈페이지(http://slowtech.ac)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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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본격 추진[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서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의 체계적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넘어, 감동행정 구현!’을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 12개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소극행정 근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5대 분야는 △적극행정 체계 구축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제도 적극 활용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지원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 운영을 통한 소극행정 사전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등이다. 군은 적극행정 개념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반기별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정업무 추진 시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전 협약체결 및 역할분담 조정 등을 통해 부서 간 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사전 차단을 위한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를 본격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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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 본격 실행 돌입[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임호윤)는 11일 (구)서천화력발전소 본부 3층에서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공동TF팀(이하 TF팀) 발족식’을 가졌다. TF팀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로드맵에 의거 양 기관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안사업에 의한 실무회의와 실무회의를 바탕으로 한 총괄회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동 대표는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과 임호윤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장이 맡는다. TF팀은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 △폐부지 내 리조트 건설사업 △중유부두를 활용한 마리나항 건설 △집라인을 포함한 전망대 조성 △생태공원, 주차장 등 폐부지 내 지원시설 등의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TF팀은 앞으로 △폐부지 개발과 연관된 각종 계획수립 △개발과 연관된 각종 용역 추진 △리조트 건립 관련 행정절차 공동 진행 △폐부지 개발 관련 대외 홍보 △그 밖에 폐부지 개발과 관련된 전략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산업화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 그동안 발전소 운영으로 피해를 받은 서면지역에 지역발전 원동력이 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임호윤 서천건설본부장은 “그동안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의 지연으로 한국중부발전의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발전소인 한국중부발전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사업이 펼쳐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TF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TF팀 운영 규정’을 정하였으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예산, 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TF팀은 3월 중 폐부지 개발 행정 인허가에 착수할 예정이며, 옛 서천화력발전소 건물을 상반기 중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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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민과의 약속’ 직무성과 계약 체결[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 이교식 부군수 및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한 ‘2020년 군민과의 약속’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부 인원의 참석을 배제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에 대한 성과목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여 군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정책사업의 실행력 강화 및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201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 직무성과 과제 선정은 각 부서 주요 현안사업 중에서 군수와 부서장이 상호 면담을 통해 총 8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으며, 성과과제의 정량적 목표 달성보다는 과제 달성을 통한 군민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정부예산 확보액 2230억 원 달성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 추진 △서천사랑상품권 유통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신청사 건립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도시기능 강화 △분야별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 개최 등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제는 부서장의 목표의식 함양과 책임감 있는 행정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그동안 군의 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부서별 선정된 과제에 대해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점에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오늘 체결식을 기점으로 당면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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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산불 진화장비 교육 실시[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지난 2일 비인면 성북리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진화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비인면 산업행정팀장이 교관으로 산불 감시원 전원이 산불 진화차량과 진화장비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작동을 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용재 면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기 진화가 중요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 유사시 초기진화가 정확히 이뤄지도록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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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1591명 의무소방공무원 체력시험 강행 논란...수험생들 전국 각지에서 모여[서천일보]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일정이 상당수 연기된 가운데,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제34차 의무소방원 선발 체력시험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논란이다. 중앙소방학교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591명의 응시생이 모인 가운데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소방원이란 국방부 장관이 소방청장의 요청에 따라 화재의 경계‧진압과 재난‧재해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현역병으로 입영해 군사교육을 마친 사람 중 추천 혹은 지원에 의해 선발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 1200달리기 등의 종목을 실시하고 있다. 1591명의 응시자들은 5일 동안 오전/오후로 분산돼 오전 150명‧오후 132명으로 나눠져 시험을 치른다. 일각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서울, 대구, 포항,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험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체력시험을 치르는 것이 무척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도 최근 신입 공채시험의 일정을 잠정 연기했고, 국가자격인 요양보호사시험도 시험일정을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관인 소방청 산하 중앙소방학교에서 시험을 강행하며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의무소방원 체력시험장에서의 집단감염 우려되며 시험 연기를 요청한다는 국민청원이 게시돼 24일 현재 142명이 동의를 한 상태다.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는 한 수험생은 “전국의 응시자들이 천안에 집결하는데 혹시 이 중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참 우려스럽다”면서 “의무소방원 최종선발일은 6월이고 시간적 여유도 많은데, 굳이 이 시국에 시험을 강행할 필요가 있나”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병무청에서도 전국병역판정검사를 일시중단 했는데, 더구나 소방청이면 코로나 사태 관련해 국민안전과 가장 밀접한 기관 중 하나인데, 참 안이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 붙였다. 이에 대해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주변에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우리 역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시험은 현역 입영대상자들 중 지원을 받아 치르는 것으로, 연기를 시키면 시험 응시자들의 논산훈련소 입영 시기에도 문제가 생겨 불가피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시험 응시자들에게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마스크를 벗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고, 시험장에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서로서로가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면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실내에서 응시자들을 모아두지 않는다. 시험 응시자들도 강력하게 시험을 치르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여서 우리로서도 최대한 조심하면서 무사히 시험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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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7세 여성[서천일보] 천안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47세 여성 환자가 발생,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가격리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특히 천안은 세종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있고,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며 신천지교회도 자리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을 놓고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와 천안시 등은 이날 정확한 설명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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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상황 조사… 적극적인 대응 마련[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관내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의 86∼91%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걱정과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두려움으로 영업매출과 관광객이 감소한다고 응답했으며,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중 79%가 손님이 60% 이상 감소했으며, 조사대상의 72%는 매출이 6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군에서는 경기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2월 29일까지 10% 할인행사 진행 △군청 구내식당 월 4회 휴무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캠페인 추진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물품 조기 구입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대상 지방세(취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주민세 종업원분) 납부기한 연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천사랑상품권도 당초 계획했던 100억 원 발행에서 20억 원 증액한 120억 원을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기간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연장하기 위해 현재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청과 협의 중이다. 오는 4월 1일에 도입하는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사용자가 편하게 구매하고, 가맹점 주의 은행 환전, 정산 통계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상품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이 23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받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추가 출연, 6억 원을 추가로 보증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도권 밖에 있던 저신용자 대상 특례보증을 추가해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등 금융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기 위해 충청남도와 2019년부터 시작한 10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한 4대 보험료 지원사업도 올해 착실히 진행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코로나19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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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현안 현장 방문 운영...문제점 점검 및 해결방안 모색[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노박래 군수와 각 부서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주요 정책·현안 현장 방문’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초에 운영됐던 서천군 부서별 정책·현안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해결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예정지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다사2지구 연안정비 대상지 △치유의 숲 △서천역 주차장 확장 대상지 △도마 자연재해 위험정비 지구 △기산보건지소 △고살메 죽 가공공장 △군도25호(송내~창선) 도로 확포장 △장항의 집 등 총 11개소이다. 각 현장에서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재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서천군의 성장·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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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신청하세요[서천일보]㈔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는 오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현재 주소지가 서천군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열정장학생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과 특별장학생 등이 있다. 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선발 결과를 3월 31일까지 해당 학교 및 선발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장이, 대학생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며 우편 또는 서천사랑장학회 사무실(서천군 종합교육센터 2층)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