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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서천일보]서천군 보건소에서는 31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건강증진팀, 민원봉사과 위생팀 등 서천군 총 9개 팀이 합동하여 개인위생 수칙과 보건 사업,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해 홍보를 나선 것이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 올바른 손 씻기 방법 △ 불법 마약류 안내 △ 에이즈 예방 수칙 △ 결핵 검사 안내 △ 식중독 예방 수칙 △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수칙 등 약 20가지 정보이며,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다. 서천군 김재연 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휴가철 집단 이동으로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개개인이 위생 수칙을 정확히 알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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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봉 의원, 지역현안·숙원사업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서천일보]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은 지역현안·숙원사업을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 의원은 지난 9일~19일까지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실·국별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예산대비 추진실적이 미흡한 사업과 추경 신규 사업은 시급성이 있어서 요청한 것이기에 집행 잔액이 발생되어 이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난 10일(화) 경제통상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분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공공부문에는 장애인 채용이 되어있는데 일반기업엔 아직도 장애인 고용비율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기업이 장애인고용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1일(목) 기후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물 위기 대응을 위한 빗물 이용시스템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환경생태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 재난에 사전 대비하여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도록 할 것이며, 한정된 수자원의 활용을 넓히기 위해 정책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빗물이용시스템 도입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12일(금)에는 농업기술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충남 밀을 개발하여 브랜드화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충남에서 생산되는 밀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5일(월) 농림축산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광역 농작업단중계센터를 설치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시·군 농협에 농작업지원단을 구축하여 지역의 사안에 맞게 필요한 인력을 계획적으로 지원 하고, 정책적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의원은 “타시·군에서 시행하는 생산적 일손 봉사사업을 시도해서 농번기, 추수기 때 사업체와 연계하여 일손 확대하는 방법도 있다”며 “봉사시간도 인정하고, 용돈도 벌고, 인력확보도 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일손봉사단”을 제안했다. 특히 양금봉 의원은 지난 309회~313회 회기에서 “충청남도 청년농수산인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충청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5분 발언을 통해서는 “평화의 소녀상 역사의식 연계와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촉구”,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생애주기별 소통필요”, “우리밀 학교급식 연계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기반 시설마련 필요”, “월남이상재 선생 서훈 승격운동과 이상재 청렴교육관 건립 및 충남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재조명”을 제기했다. 지난달 11일에는 충남밀의 브랜드와 정책개발 사업으로 농가소득향상에 대한 도정질문, 18일에는 신서천 화력 발전소 공사현장을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철탑 철거 및 고압선로의 지중화 사업과 협약이행 사업들이 잘 집행되도록 촉구했다. 25일에는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한 촉구건의문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일 서천군 현안사업인 판교지구다목적용수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나소열부지사와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이 사업이 실시될 때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 등 숙원사업을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서천 출신인 양금봉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이면서, 정책위원회 및 내포문화 발전·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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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 '청신호'[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의 숙원이었던 서천군 서면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총공사비 200억 원 이상인 경우 국가에서 시행하는 연안 보전 사업으로 도둔지구가 검토되었고, 송림지구, 당정지구, 생물자원관지구, 유부도지구는 지자체 사업으로 검토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2월 도둔지구를 비롯해 송림지구, 당정지구, 생물자원관지구, 유부도지구, 남전1, 2지구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연안 침식과 노후상태, 사업 필요성, 주민피해 현황 등을 조사하여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 5월에는 노박래 군수가 해양수산부를 방문 도둔리 해안지역 거주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6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반영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해양수산부의 검토 결과를 확인한 노박래 군수는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움을 가진 우리 지역 해안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하고 시공할 것”이라며, “향후 추진 시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관련부처 협의, 11월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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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항'... 2019 지방자치단체 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TJB 대전방송(대표이사 이광축)에서 주관한 ‘2019 지방자치단체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2019 지방자치단체 홍보영상 공모전’은 충남 도내 15개 시·군이 지역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하였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서천군은 TJB 대전방송 사장상인‘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이 출품한 영상 작품인 ‘오! 장항’은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량리 해넘이·해돋이 마을,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갯벌 등의 자연환경과 소곡주, 한산모시 등의 특산품이 소개되는 모습과 더불어 에코팝 아티스트 ‘제인’과 서천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노래하는 4분 33초가량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되어 눈과 귀를 함께 즐겁게 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양한 방식의 홍보 매체를 활용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아름다운 생태도시 서천의 모습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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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우농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한다’[서천일보]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에서 지역 한우농가의 전문성 강화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여름철 한우 특별교육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한여름 날씨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우농장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한우 개량, 사양 관리, 질병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함께 우수 농가의 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농장 운영의 애로사항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한우의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낮 동안 상시 대기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에 지장이 없는 야간 시간을 활용해 교육생들의 참석률을 높이고 주경야독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김시현 회장은 “서천군 한우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적게 키우더라도 내실 있는 농장이 되기 위해서는 개량과 환경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확신할 수 있었다”며, “서천군 한우농가들의 깨끗한 축산환경이 전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이번 한우 특별교육은 돈을 버는 축산기술에 앞서 한우 개량을 위해 기록하는 습관과 가축 분뇨의 올바른 자원화를 통한 주민 친화형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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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도전 골든벨’ 성황리에 마무리[서천일보]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1일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와 공동 주관으로 서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OX 퀴즈를 활용해 참석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내 친구를 칭찬해! 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고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해 친구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학교폭력 발생 후 개입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전한 서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상담, 교육,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