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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천 27번) 추가 발생[서천일보]지난30일 충남 서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27번)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 27번 확진자는 서천 17번 확진자와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격리 치료기관 긴급 후송 조치와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밝혀진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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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염원을 담은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드디어 착수하다[서천일보]옛날 동백정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지역의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으나, 국가정책에 따른 화력발전소 건설로 해수욕장이 사라지게 됐다. 이후 사진으로밖에 추억할 수 없었으나, 서천화력발전소가 지난 2017년 7월, 34년 만에 발전을 종료하면서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은 2016년에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과 리조트 건설의 내용이 담긴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을 합의했다. 이후에 건설세부이행계획에 대해 주민과 서천군, 한국중부발전은 많은 진통을 겪은 후에 2020년 2월 건설세부이행계획의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합의, 확정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구)서천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해안선 500m의 옛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반시설(도로, 녹지, 주차장 등)과 전략사업(생태공원, 집라인, 마리나 시설 선착장), 민자 유치를 통한 리조트 개발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수욕장의 배후 기반시설은 10월에 착수한 ‘군계획시설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의해 충청남도 협의 및 토지이용계획을 구상 중이며, 해변 조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해역이용협의를 12월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인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조트개발은 ‘SPC참여 예비후보군’을 10월에 발표하고, ‘SPC참여사’ 선정을 위해 제출된 사업제안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또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에 가장 중요한 폐부지(구 서천화력발전소)에 대한 철거 및 복원공사 입찰공고가 지난 10월에 있었으며, 11월에는 국내 다수의 대기업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2월 23일에 진행된 가격입찰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에 대한 상호 갈등과 추진의지 의심을 일소하고 가시적 착수를 알리는 실질적인 성과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종합심사낙찰제에 의한 심사를 거쳐 2021년 2월 중 최종 시공사를 선정해 폐부지 철거에 먼저 착공하고, 해안선 복원공사는 철거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2022년 1월에 착수해 철거와 병행 진행하게 된다. 전략사업을 포함한 모든 공사는 2023년 6월이면 마무리될 예정으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시설 건설로 인해 사라진 해수욕장 복원 사례로 역사적 교훈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한 계기가 되도록 지역 주민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와 긴밀히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은 군민의 추억 속에 존재하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되돌려 놓는다는 역사적 의의와 최초의 해수욕장 복원이라는 상징성과 대표성을 갖게 되는 일”이라며 “군민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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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코로나19 지역 발생 연달아… 27일 현재 16번까지 추가 발생[서천일보]서천군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149번 확진자(서천 거주)를 시작으로, 27일 16번 확진자까지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23일 원광대학교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익산 149번 확진자와, 확진 판정 이후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배우자(서천 5번), 직장 동료 5명(서천 6~10번)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11번 확진자가 발생하고, 26일에는 12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와 함께 27일 12번 확진자와 같은 서천읍 화금2리 마을 주민인 13~1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 보건당국은 27일 화금2리 마을 주민의 집단 확진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화금2리에 일시이동제한 행정명령을 발동, 마을 주민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키로 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 전체에 대한 검사와 마을 전체에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서천군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5일 0시부터 적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흥시설 5종 운영 중단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독서실, 스터디카페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 중단 △식당, 카페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편의점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취식 금지 △관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종교 활동 비대면 방식만 가능 △관내 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선별진료소를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24일 지역 버스 기사 확진으로 발생한 대중교통의 혼잡을 방지하고자 전세버스 기사 27명을 대체 투입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화금2리 지역을 방문한 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으시길 바라며 연말연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안에서 머물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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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6명 발생[서천일보] 서천군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서천군은 지난 23일 원광대학교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익산 149번, 서천 거주)와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A씨의 배우자(서천 5번), 직장 동료 4명(서천 6~9번)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A씨의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93명의 1차 접촉자를 대상으로 23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24일 새벽 5명(서천 6~9번)이 양성, 88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현재까지 파악한 A씨의 지난 17일부터의 방문 장소는 24시간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군은 서천 5번부터 9번까지 5명의 확진자에 대해 충남 도내 감염병 지정병원에 후송할 계획이며, 음성으로 판정된 88명의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1일 3회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확진자의 직장인 서천여객의 버스 기사 등 종업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으로, 대중교통 혼란을 방지하고자 24일 오전 6시 10분 첫차부터 전세버스 기사 27명을 대체 투입하고 차량 1대당 군청 팀장급 직원 1명씩을 선탑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포함한 보건소 진료와 일반 업무를 중단하고 확진자 이동동선과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등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을 24일부터 운영 중단하고, 증상이 있거나 불안감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지원하겠다”며 “재난문자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으로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 군수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감염병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연말연시 모임, 행사, 회식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타지역 방문과 타지 거주 친인척의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2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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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산 대비 읍면장 긴급대책회의 개최[서천일보]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500여 명에 달하고 인근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노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규모를 불문한 마을 모임·행사·회의 취소 또는 연기 △이장, 마을 공동체, 사회단체 등 단체 여행 자제 △김장철 타 지역 거주 가족 접촉 자제 △불필요한 인접 지자체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이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군은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조치 △유흥시설,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집중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관리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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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절감 ‘톡톡’[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적극적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를 통해 168건의 대상사업 중 24억 원, 계약심사는 181건의 대상사업 중 9억 원을 절감해 총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30억 원, 용역분야 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순수 자체사전감사로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함으로써 발생한 절감 예산으로, 현재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고려할 때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감사인력을 통해 적정한 공법 선정, 설계서의 각종 단가와 수량 점검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과 더불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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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씨앗통장 가입·후원자 상시 모집[서천일보]서천군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자와 후원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후원자,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에서 동일한 금액을 월 최대 5만 원까지 1대1로 매칭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이며,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은 만 12세부터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만 18세가 넘어가면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주거비, 의료비, 결혼 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통장에 있는 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와 인출이 가능하다. 현재 서천군은 총 149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나, 생활의 어려움으로 저축을 하지 못해 국가의 매칭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아동도 발생하고 있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후원 신청은 디딤씨앗통장 인터넷 홈페이지(www.adongcda.or.kr) 또는 전화(1670-18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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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오늘부터 1단계…달라지는 것은?[서천일보]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달라진 삶을 살게 될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단계 조정 이유에 대해 “최근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2주 동안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로도를 느끼고 있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는 해제된다. 또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시설 허가 ‧신고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 적용하게 된다.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이는 추후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3리그 천안시축구단 관계자도 “정부지침이 나온 만큼 자세히 살펴본 후 리그의 전체적인 운영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시 유관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회는 수도권의 경우 대면 예바는 가능하되, 인원제한을 두며 모임과 식사는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비수도권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영업자 A씨는 “아무래도 저녁에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유흥업에 대한 집합금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1단계 조치 이후 우리 스스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지만, 손님들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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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명절 연휴에 군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재난안전 대책, 교통 대책,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버스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마을의 생활쓰레기 처리와 방치 현수막 철거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약자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비상연락망, 의료기관, 대중교통, 비대면 관광지 정보 등을 담은 생활정보지를 제작, 각 읍·면과 기차역 등에 비치했다. 노박래 군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연휴를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휴기간 주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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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부군수 취임 1주년… ‘同心同德’ 위한 리더십의 1년[서천일보]‘同心同德’.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한 뜻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강조해 온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후 맞이한 첫 새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위기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부군수의 코로나19 대응의 주안점으로 ‘직원 모두가, 방역과 확산방지라는 목표를 위해서’를 강조했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간부회의와 확대간부회의에서도 코로나19 진행·방역 상황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서천군은 지난 4월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외에 현재까지 지역 감염 사례가 없는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부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교식 부군수는 장항 브라운필드 및 송림 지역 사업 추진 건, 도시재생 사업 추진 건,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건 등 부서 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총괄’과 ‘협의’를 항상 강조하며 자칫 부서별로 중복될 수 있는 사업들의 총괄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효율과 효과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와 업무 역량이 곧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라는 모토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낡은 청사로 인하여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화장실 환경 개선, 숙직실 편의 물품 비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 사업, 적극행정, 효과적인 사업 홍보 방법 등 각종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이 밖에도 변화하는 흐름에 맞춘 군정 홍보를 위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군 공식 SNS 채널 개편, 유튜브 광고 시행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들은 바 있다. 이교식 부군수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의 확산 방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자칫 모순되는 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군 800여 공직자들이 일심(一心)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군의 발전을,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교식 부군수는 지난 1987년 공채로 보령시에 공직에 입문한 후 특임장관실, 도 의회사무처 비서실장, 해양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