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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후·위험간판 일제정비

기사입력 2021.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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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일보]서천군은 도심지 및 도로변의 노후·위험간판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에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심지의 노후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의 소유자가 없이 방치되고 있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노후 지주간판의 경우 전도 시 차량이나 주민의 통행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하여 사업비 3천만을 확보하였다.

     

    철거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무연고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주나 노후간판의 광고주가 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041-950-4025)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도와 위험성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을 판단해 철거대상 간판을 확정하여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노후간판 정비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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