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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반찬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 살펴

기사입력 2020.0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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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화양면, 반찬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 살펴.jpg

     

    [서천일보]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21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준비에 앞서 화양면보건지소에서 봉사자들의 발열을 확인했으며, 손 소독제 사용과 위생마스크 착용 후 닭볶음탕과 봄동 겉절이를 준비했다.

     

    면 맞춤형복지팀과 봉사자들은 화양면 취약계층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안전수칙 안내, 안부확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순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서 제공하는 반찬과 급식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점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잠잠해져 다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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