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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쓰레기의 재 발견'...환경에 대한 인식개선효과

기사입력 2019.07.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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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작품전시회 개최

    (22일) 서천군,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작품전시회 개최(업사이클링 교육 모습).jpg


    [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작품전시회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여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방과 후 학교 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민들이 직접 체험하여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생들이 체험 강사가 되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양말목 체험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컵 받침, 미니 장바구니 등을 만들 예정이다.

     

    그간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본 체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41-950-4132) 또는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041-953-1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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