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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일보]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환)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는 주택 내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3가구에 낙상 방지용 안전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한 달여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9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 지지대 설치와 함께 각 가정의 동절기 대비 난방기기 점검 및 안부도 확인했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화장실을 사용할 때 넘어지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지지대를 사용해보니 앉았다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일상 속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가정 내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 의자에 이어 이번 안전 지지대까지 올해 두 번의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계속해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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