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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서천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21.09.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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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148만 5064명 접종…완료는 93만 9991명 44.6% 기록 [서천일보] 충남도민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도민은 148만 5064명으로, 전체 도민 210만 6946명의 70.5%이고, 접종 완료 도민은 93만 9991명으로 44.6%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접종률 1차 68.1%, 완료 41.2%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 81% △부여 80.6% △논산 80.2 예산 80% △태안 79.2% △청양 78.8% 등의 순으로, 접종 완료 비율은 △서천 60.5% △청양 59.2% △부여 59.1% △예산 57.2% △태안 56.8% 등의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주요 접종 대상 가운데 60∼74세 1차 접종률은 99.8%로 나타났고, 접종 완료는 △60∼69세 99.1% △70∼74세는 98.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전체(등록) 8만 7450명 중 4만 8243명(55.2%)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 7614명 20.1%가 접종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오접종 방지,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8∼49세 접종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이미 했더라도 잔여 백신 신청을 하면 더 빨리 접종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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