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기술 지원

기사입력 2021.06.30 15: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천군 일부지역 기습적인 우박으로 밭작물 피해 발생

    (30일)서천군농업기술센터,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기술 지원(2).JPG

     

    [서천일보]지난 28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서천군 일부 지역에 기습적인 우박이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8일 16시부터 17시까지 화양면 일대에 지름 1㎝ 내외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이로 인해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 탈립, 줄기 부러짐, 과실상처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 T/F팀은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영양제 사용 등 긴급 현장지도에 나섰다.

     

    우박 피해를 받은 농작물은 상처부위를 통해 병원균의 침입이 우려되므로 종합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해 2차 감염을 막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0.3% 요소액이나 4종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작물별 대책을 수립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