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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21.03.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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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장항읍 새뜰마을사업 집수리 지원 협력

    (31일)서천군, 민관협력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식 개최(2).jpg

     

    [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30일 장항읍 성주리 새뜰마을사업지 일원에서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성주1리, 원수1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서천군 장항읍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집수리 시행에 앞서 서천군과 한국해비타트 양 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을 받아 집수리 30가구, 슬레이트지붕 개량 11가구를 합한 총 41가구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집수리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실질적으로 안락한 주거환경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노박래 군수는 “한국해비타트와의 민·관 협력사업이 성주1리, 원수1리 두 마을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집수리사업을 위한 성주1리, 원수1리 각 가구별 기초 조사를 마치고 지역 집수리 사업자 선정 입찰을 마친 상황으로 오는 6월까지 3개월여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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