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보]서천군 종천면(면장 신동원)은 지난 23일 희리산 입구에서 봄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리산은 종천지역 내에 있는 해발 327m의 높지 않은 산으로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날 산불감시원은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림 인접지역의 순찰을 하고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