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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산 대비 읍면장 긴급대책회의 개최[서천일보]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500여 명에 달하고 인근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노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규모를 불문한 마을 모임·행사·회의 취소 또는 연기 △이장, 마을 공동체, 사회단체 등 단체 여행 자제 △김장철 타 지역 거주 가족 접촉 자제 △불필요한 인접 지자체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이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군은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조치 △유흥시설,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집중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관리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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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절감 ‘톡톡’[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적극적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를 통해 168건의 대상사업 중 24억 원, 계약심사는 181건의 대상사업 중 9억 원을 절감해 총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30억 원, 용역분야 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순수 자체사전감사로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함으로써 발생한 절감 예산으로, 현재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고려할 때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감사인력을 통해 적정한 공법 선정, 설계서의 각종 단가와 수량 점검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과 더불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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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주요 정책 현장 체감 운영[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청년문화기획활동가 공간 △시초면 주민자치센터 △문산면(동부권) 복합생활문화센터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농촌보금자리 △서천김 6차산업화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성주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리도202호선 확포장 △마산면 나눔복지센터 및 신장리 지역거점 △기산면 복합생활문화센터 △유기농 쌀재배단지 벼 수확 △서천 두왕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14개소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현재 쟁점이 되는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해 서천군 성장·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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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벼, 공공비축미 2886톤 매입한다[서천일보]서천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2886톤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중 건조벼를 20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일정은 읍·면별로 상이하다. 올해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113.9톤 증가한 약 7만 2000포대(2886톤)로 그중 산물벼 4만 7000포대(1900톤)와 건조벼 2만 4000포대(986.7톤)를 내달까지 각 읍·면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매입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를 실시, 마을·농가별로 시간대를 지정해 매입 현장 주민 밀집을 방지할 계획이다. 매입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 과장은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품종 순도 및 수분함량과 품위규격 등 출하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올해 긴 장마와 태풍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이 응당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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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군수, 행안부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예산 지원 요청[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2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 군수는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노인상담복지센터 조성(3억 원)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공사 지원(6억 원) 등을 건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34%를 넘는 초고령화 지역인 군의 실정에 맞게 노인상담복지센터를 조성, 심리 방역 대책을 수립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온종일 활용 가능한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 공사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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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재정 및 지방세정 발전방안 논의[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서천군 지방재정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찾아가는 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세학회 공동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 교수와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재정분권과 연계한 서천군 자주재원 확충 방안 △지방보조금 사업 자부담 설정 등 관리 방안 등을 세부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한재명 연구위원은 정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재정분권과 관련해 지방소비세율 인상, 복지사업 정부-지방 간 기능 재배분, 보통교부세율 조정 등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순세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자치단체 간 증감액 규모에 따른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충북대학교 윤태섭 교수는 지방보조금 사업의 자부담 의무화가 부정수급 근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명문화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전문가 자문 의견을 토대로 세입예산 확충 및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서천군 지방재정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지방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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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명절 연휴에 군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재난안전 대책, 교통 대책,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버스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마을의 생활쓰레기 처리와 방치 현수막 철거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약자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비상연락망, 의료기관, 대중교통, 비대면 관광지 정보 등을 담은 생활정보지를 제작, 각 읍·면과 기차역 등에 비치했다. 노박래 군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연휴를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휴기간 주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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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수도 정비 사업에 국비 158억 확보[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내 하수관로와 하수도 정비에 국비 158억 원을 확보해 주민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환경부의 2021년도 하수도 분야 국비 신규 사업에 군은 △춘장대지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이 선정, 국비 15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예산을 신청하고 충남도와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계 부처 현장 확인도 적극 대응해 국비확보에 노력하며 성과를 이뤘다. 춘장대지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당초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인근 마을만 가능한 하수처리를 하수관로 신설을 통해 도둔리 전체, 신합리, 마량리 까지 하수처리 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은 비인면 다사리, 장포리, 관리에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하수관로 30.1㎞를 설치해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올릴 계획이다. 그동안 서면 도둔리 등 4개 마을에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해역의 수질오염으로 김, 어패류 등 양식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번 하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연안 수질개선, 주민의 정주환경여건 조성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길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로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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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읍면 예산낭비 신고창구 운영[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현장 중심의 예산낭비 신고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역 내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현재 군청 기획감사실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낭비 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등에 대한 주민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군은 읍·면별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창구별 홍보 배너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처리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의 방법 외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 간편하게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주민 참여형 예산낭비 감시 기구인 예산지킴이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하고, 우수 제안에 대한 성과금을 지급하는 등 합리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군 예산 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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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태풍 ‘바비’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서천일보]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 주재로 25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바비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제주도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이다. 군은 25일 제주도를 통과하고 26일 낮부터 27일 오전까지 서천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바비는 서천을 통과하는 26일과 27일 중심기압 최대 975hpa, 최대 풍속 47m/s의 강한 바람이 불어 남해상과 서해 전역에 최대 10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짧은 시간에 3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군은 저수지, 댐, 노후 건축물, 축대 등 피해우려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우수저류조와 빗물펌프장을 사전점검하고 설치한 어구·어망 철거, 소형어선과 낚시 어선 등을 육지로 이동하고 결박 조치했다. 또한, 이재민 대피시설과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위해 말목, 순간마대, 천막 등 수방자재 8종 6만 5818개를 준비했다. 군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태풍 대비 행동요령과 야외활동 자제, 해안가·방파제 등 출입금지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해 지역 상황 파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서천군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링링’과 유사한 규모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