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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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통규방공예 주경자 명인, ‘한국 빛낸 인물 대상’ 수상[서천일보]‘제5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서천군 전통규방공예연구회 주경자 명인이 문화유산보전 및 규방공예 교육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국가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주경자 명인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규방공예 교육을 통해 규방공예에 입문했으며 모시직조, 모시쌈솔, 모시규방공예에 특출한 기예와 탁월한 솜씨를 바탕으로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얻은 바 있으며 규방공예 강사로서 다수의 출강과 교육을 통해 규방공예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 명인은 특히 2016년도에 한국 예술문화명인(모시쌈솔 대한민국 1호명인)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유산 보존·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주경자 명인은 “오늘 수상이야말로 지난 30여 년간의 노력의 결실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규방공예 기술의 대중화와 서천군의 아름다운 한산모시를 알리기 위한 모시쌈솔 전승, 교육, 전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전통규방공예 연구회는 옛 여인들의 기본 소양 중 하나였던 바느질을 전통규방공예라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된 학습단체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 조직되어 현재 20명의 회원이 지역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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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한·일 역도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가져[서천일보]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역도 우수 청소년들이 역도 전지훈련의 메카 서천에 모여 경기력 향상은 물론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먼저 풀었다. 이번 ‘2019 한·일 우수 청소년 역도 스포츠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사)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서천군 역도 전용 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교류전에는 한·일 역도 선수단 40명 (한국 임원 5명, 선수 15명, 일본 임원 5명, 선수 15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최근 역도 전지훈련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충남 서천군에서 열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서천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 역도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사업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고등부, 대학부 역도 선수들이 상호 친선과 역도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내년 교류전은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관계로 교류사업을 앞당겨 오는 12월에 한국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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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스카이워크 ‘솔바람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종료[서천일보]서천군에서 지난 5일 장항스카이워크 해변 광장에서 개최한 ‘솔바람 작은 음악회’가 우려와 달리 맑은 날씨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음악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나라를 통과해 높은 가을 하늘의 날씨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주민과 관광객 약 3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항스카이워크 앞 해변 광장의 특성을 살려 무대를 설치하고 시 낭송, 피아노 4중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말 저녁을 포근하게 만들었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관광객은 “장항스카이워크를 찾아왔는데 멋진 음악회가 같이 열려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서천군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아 설비와 진행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멋진 공연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 선물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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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금강 변 꽃길 걷기 행사 및 학습발표회’ 개최[서천일보]지난 4일 화양면(면장 안정자)과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영근)는 공동주관으로 금강에서 ‘금강 변 꽃길 걷기 행사 및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는 금강 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걷는 걷기 행사가 펼쳐졌고, 2부는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학습발표회로 실버로빅, 통기타, 에어로빅, 난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양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은 화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강 변 꽃길을 따라 와초리 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3km의 강변길을 걷고, 목적지에 도착해 주민자치센터의 전시품과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발표뿐만 아니라 편안한 관람을 위한 좌석 배치, 간식 제공, 점심 대접 등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행복한 화양을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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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셋페스티벌 성황리에 개막[서천일보]그동안 기대를 모아온 장항선셋페스티벌이 지난 3일 장항도시탐험역 특설무대에서 축포를 쏘아 올리며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몽골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차놀이, 주민 플래시몹, 주민 선언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기차놀이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을 선두로 각 지점을 지날 때마다 주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마치면 참여자들이 기차놀이 뒤로 이동하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장면이 연출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창작가는 “지역의 대표자인 군수가 직접 참여해 주민과 창작가들을 위한 축제를 즐겨줘 더 흥이 난다”며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창작가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셋아트창고, 주민창작예술제, 도시탐험역 루프탑라운지, 콘텐츠 마켓 999, 장항:선마켓, 맛나로 거리, 선셋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아울란드 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셋아트창고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옛 서해안수산 창고를 작가들의 작품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록한 장항과 지역 작가들,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장항의 옛 모습, 그리고 현재 모습을 비롯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민창작예술제도 오는 6일까지 운영된다. 연극(춤추는 장항선/3일 오후 4시, 문전박대/5일 오후 4시), 인형극(창고모탱이/5일 오후 2시), 진혼제(금강천리길-중고제소리길/4일 오후 4시), 다방영화제(난생처음 레드카펫 위 아찔한 그대/3일 오후 4시, 4~5일 오후 4시, 7시) 등 주민들이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시간이다. 진혼제는 장항읍 장암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그 외 나머지는 서천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펼쳐진다. 도시탐험역 루프탑라운지는 구 장항역을 리모델링해 만든 도시탐험역의 옥상에 위치해있다. 루프탑라운지는 일명 ‘포토존’이라고 불리는 장소로, 사진도 찍고 SUNSET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루프탑라운지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개방된다. 3일부터 5일까지 장항 농협미곡창고에서 진행되는 콘텐츠 마켓 999는 ‘99명의 창작가들이 9개의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2박 3일의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문화창작콘텐츠와 공연, 지역문화기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항:선마켓은 장항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민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누구나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교류마켓이기도 하다. 3일부터 5일 오전 10시에서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맛나로 거리는 장항 맛나로 골목의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와 거리 프로그램, 가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페스티벌이 끝나기 하루 전, 장항도시탐험역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선셋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아울란드 쇼)은 선셋에 눈뜬 창작 음악인들을 부엉이(OWL)에 비유한 하우스 뮤직페스티벌이다. 국내외 영감을 줄 수 있는 창작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쇼와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란드 쇼는 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폐막식은 6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던 장항도시탐험역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피드백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과 축제 기간 참여자에 대한 시상, 장항 주민들의 축제 한마당 및 주민들과 함께 정리하는 장항클린캠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규모가 큰 데 비해 준비 기간이 비교적 짧았지만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다. 개막식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과 창작가들이 합심하여 만든 장항선셋페스티벌이 일회성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선셋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sunsetfesta.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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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계인의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19'[서천일보] 세계인의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 흥타령 춤축제2019' 가 지난 9월 25일 부터 29일 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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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별빛축제'[서천일보]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별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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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승격 4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서천일보]서천읍(읍장 김인수)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서천읍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25일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990년대 이후 서천읍을 배경으로 한 당시 마을 전경과 생활상 등 추억을 담은 총 350여 점의 사진 자료가 접수됐으며, 옛 사진의 희귀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박흥순 씨가 출품한 ‘1950년대 서천국민학교 운동회 풍경 사진’이 차지했다. 한 심사위원은 “1950년대의 서천읍 소재 학교생활이 생생하게 촬영된 희귀한 자료로 당시의 생활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은상은 김혜정 씨가 출품한 서천면 퇴비증산 운동으로, 서천면 구암리 마을에서 퇴비장 쌓아 올린 농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기타 수상작도 40년대 서천읍 내 초가집 풍경, 60년대부터 서천군청의 외관 흐름 사진, 60년대 서천향교 모습, 60년대 시골 마을 공동우물 전경, 70년대 여고생들의 벼 베기 활동, 70년대 발인식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선정됐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서천읍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행사 때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에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옛 사진들을 모아 서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 예정이며, 읍정 홍보 책자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의 시대상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주민생활상과 풍속, 교육 현장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후대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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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걷다'...장항스카이워크 솔바람 작은 음악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에 장항스카이워크 앞 해변 광장에서 ‘솔바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서해의 석양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조성된 236m 길이의 국내 최장 장항스카이워크는 2016년 개장 이후 26일 현재까지 방문객 1,221,043명(연평균 약 306,00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송림산림욕장에 맥문동 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솔바람 작은 음악회’ 행사를 계기로 장항스카이워크를 비롯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새로운 국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서천을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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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인문해교실, ‘문해의 달’을 빛내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문해한마당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서천군 성인문해교실 참여 학습자 3명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오경희(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나화자(서천군자원봉사센터), 권선자(서천군노인복지관) 등 3명이다. 특히 의장상을 수상한 오경희(86세) 씨의 작품 ‘풀각시 친구’는 자신의 어린 시절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들의 이름을 써보며 그 시절을 추억해보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자를 통해 나를 포함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며 “본인의 삶, 나아가 공동체가 건강해지는 문해교육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