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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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그대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서천일보] 지난 한해 동안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의 업적을 묶은 책자가 발간됐다.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은 지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한 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걸어온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로 남길 수 있도록 엮었다. 수록된 46명의 인물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시·도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의 추천 등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책자는 2019년도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며 사회공헌 등을 활발히 펼친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들을 조명했다. 아울러 2019 천안신문 10대뉴스 및 시·도 의원들의 한마디 코너와 천안·아산지역의 가볼만한 곳 각 10곳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이사는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해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이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한다”라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에 수록된 분들의 이야기는 오는 9일부터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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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고토치 셔틀’ 공모 사업 선정[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코리아 고토치(ご當地·현지) 셔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코리아 고토치 셔틀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당일 셔틀버스 관광 코스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상품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국립생태원,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서천군의 고토치 셔틀은 2019년에는 총 29회를 운영해 일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을 제공함과 더불어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질 좋은 관광상품을 제공하여 서천군의 관광 인지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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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관, 제2회 겨울이야기 행사 개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 한산모시관은 지난 8일 ‘한산모시관 겨울이야기’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 겨울철 세시풍속 놀이’란 주제로 4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한산모시 소원연 만들기와 조랭이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겨울철 전통놀이인 연을 만들어 한산모시에 소원을 적은 연꼬리를 달아 날리고, 조랭이떡 만들기를 체험한 후 조청에 찍은 조랭이떡과 모시잎 차를 즐기며 전통예절을 배웠다. 더불어 공예공방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산모시관 세 번째 겨울이야기는 오는 2월 5일 수요일에 부모와 함께 전통 연을 만들어 바닥분수 광장에서 직접 날려보고,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깨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선착순 20명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산모시·소곡주 산업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한산모시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산모시관은 문체부·한국관광공사의 ‘2019년 가볼 만한 산업 관광지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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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 성료[서천일보]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열린 ‘해넘이·해돋이 축제’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2만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갑자기 찾아온 차가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해가 지는 모습, 해가 뜨는 모습을 끝까지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경자년 흰 쥐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소원등 달기, LED 포토존 운영, 불꽃놀이,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마량포구를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서천군을 방문한 모든 분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원하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지는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서천군의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니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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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관, '겨울이야기 행사' 개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 한산모시관은 지난 14일 ‘한산모시관 겨울이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 겨울철 세시풍속 놀이’라는 주제로 4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한산모시 소원연 만들기와 동지팥죽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겨울철 전통놀이인 연을 만들어 소원을 적은 연꼬리를 달아 날려보고, 겨울철 세시풍속인 동지팥죽을 체험한 후 모시잎 차를 마시며 전통 예절을 배우고 공예공방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후 한산모시관 겨울이야기 2탄이 내년 1월 8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부모와 함께 전통 연을 만들어 바닥분수 광장에서 직접 날려보고, 조랭이떡을 만들어 조청과 함께 먹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선착순 30명으로 오는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산모시·소곡주 산업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한산모시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산모시관은 문체부·한국관광공사의 ‘2019년 가볼 만한 산업 관광지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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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서천일보]서천군립합창단(군립예술단장 이교식)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남녀로 서천군에 등록기준지·주소지 또는 근무지를 두고 있는 자,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네 개 분야로 입단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0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서천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서천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반명함판 사진 등이다. 원서접수 이후 21일 오후 2시부터 서천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면접 및 오디션 심사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넷째 주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년간 서천군립합창단원으로 위촉돼 충남합창경연대회, 연말 정기연주회, 각종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창단된 서천군립합창단은 비록 창단 기간은 짧지만 서천군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참여해 군립예술단의 위상을 드높이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규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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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합창에 물들다’ 서천군립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립합창단(군립예술단장 이교식)은 오는 23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 합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해의 결실을 보는 저무는 가을날, 군립합창단이 군민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보리밭’, ‘서시’의 한국 가곡과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등 가요 합창, ‘바람의 노래’, ‘붉은 노을’, ‘아리랑 모음곡’ 등 남성·여성 합창을 관객들에 선사한다. 특히, 아가페 색소폰합주단이 특별출연해 군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천년의 사랑’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주회는 23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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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읍 승격 40주년 기념 ‘서천읍 옛 사진 전시회’ 개최[서천일보]서천읍에서는 지난 29일 읍 승격 40주년을 맞이해 ‘서천읍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서천읍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조명하여 변혁의 역사를 선사했다. 현재 전시 중인 작품들은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천읍의 옛 풍경, 행사,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접수받아 입상한 작품을 선별해 복원·확대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과거 40년의 서천읍의 옛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미래 40년을 보다 발전해 나가는 서천읍이 되도록 다짐하기 위해 열렸으며,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로비에서 입상작과 출품작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옛 사진과 현재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변화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인수 서천읍장은 “과거 40년 발자취를 사진으로 돌아보며,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 미래 40년은 보다 발전하는 서천읍이 되도록 다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서천읍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고, 학생과 젊은이들에게는 역사적,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읍에서는 사진의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더욱더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향후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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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필하모닉, 어린이 오페라 ‘서천으로 간 피가로’ 공연 개최[서천일보]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천군 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천으로 간 피가로’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40분에 서천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서천으로 간 피가로’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2019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 전문예술창작지원 사업이다. 공연은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제작해 알바미바 역의 테너 정현호, 로지나 역의 소프라노 황진영, 피가로 역의 바리톤 홍성선의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반주에 맞춰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군지회(041-953-2335)로 연락하면 되며, 입장료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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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9 모두가족 한마당 '성료'[서천일보]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9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가족 300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모두가족 한마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충남도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1부에는 오색앙상블과 반올림의 색소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렸으며, 2부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려 가족 구성원들끼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김재현 센터장은 “모두가족 한마당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으로 가족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조손·한부모·다문화·일반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한 곳에 어울려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화합을 이루는 서천군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돼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 교육, 가족 교육, 개인 및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전화(041-953-1911)로 문의하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