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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지역재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서천일보]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은 이달 19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천사곡휴먼시아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구직자들을 위해 ‘서천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재)충남일자리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 상담과 연령·직종별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과 면접방법 등도 알려주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신분증 소지 후 누구나 상담 가능하고, 현장방문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방문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후 버스에 탑승 가능하며,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직 희망자들이 희망버스 안에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나원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장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다”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 접수된 구인·구직정보는 재단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가 알선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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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유치 성공가도 달린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김동환 케이씨로보테크(주) 대표 ▲김성훈 ㈜삼일이노팩 대표 ▲문병래 ㈜선우엔지니어링 대표 ▲신광섭 ㈜이카플러그 대표 ▲이한성 ㈜일렉필드퓨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9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케이씨로보테크(주) 등 5개 협약기업은 2022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9182㎡ 산업용지에 총 28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물류자동화 기계장치부품 ▲포장용 스티로폼 및 완충제 ▲알루미늄 압출설비 ▲전기차 충전기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경기·수도권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공장 이전 및 설비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으로 서천군은 올해 말까지 전체 산업용지의 70% 분양(31만평)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가산단은 20개 유치기업 중 6개 기업이 준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20개 기업 모두가 운영에 들어가 국가산단의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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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취·창업관련 자격증 수강료 및 응시료 지원[서천일보](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이 서천군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및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3월 15일부터 12일간 공고를 거쳐 4월 1일부터 참여 신청서를 상시 접수하고, 신청한 월의 다음 달에 실비기준 90%(1인 최대 월 20만 원)의 수강료와 시험응시료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취·창업관련 자격증 수강료 지원 사업은 취·창업관련 자격증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면 구직자 또는 기취업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단순 취미관련 자격증 및 1종, 2종 운전면허증 취득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자격증 시험 응시 후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사업은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자격증의 지원 가능 여부 확인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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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주민대상 전문가 강연 실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월 8일 한산모시관 전통문화교육관에서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과 관련한 주민대상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서천군은 지난해부터 한산모시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한산모시농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이해, 한산모시 농업유산의 특징 및 가치와 공간적 범위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산모시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 서천군은 3년간 약 15억 원(국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산모시농업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농업은 우리 서천군의 주요 자산으로서 그 보존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한산모시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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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 위한‘영농정착 기술교육’추진[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이달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습득, 지역융화, 귀농귀촌 정책·정보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농작물 작목별 교육, △귀농인 토지구입, △농업세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지역민과의 융화, △서천군 귀농귀촌정책 등 소양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0회 5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보망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7회와 집합교육 3회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황별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기초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 작목별 지도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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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감자 정식기 자체생산 조직배양 우량 씨감자 인기[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에서 보급한 조직배양 우량씨감자가 봄 감자 정식기 농가에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 줄기증식으로 생산된 기본종 ‘소괴경’을 연 2회 상자 재배해 연간 2t 내외의 우량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서천군 감자연구회에 분양해 1차 증식재배로 20t의 씨감자를 확보해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서천군은 ‘추백’ 품종을 조직배양을 통한 2기작용 감자 품종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생육기간(90일)이 짧은 ‘추백’은 휴면기간이 50~60일로 짧아 재배적기가 넓고 입묘율이 좋을 뿐 아니라 조기 수확 시 껍질 벗겨짐이 적으며 10a당 약 2300㎏의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 장동완 감자연구회장은 “조직배양 우량씨감자로 생산한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낮고 20~30%의 높은 생산량을 보인다. 맛도 좋고 저장기간도 길어 15% 높은 경매가를 형성하는 등 소비자와 도매상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방주영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조직배양 씨감자는 작물 고유의 특성이 발현되어 상품성과 수량성이 모두 뛰어난 장점이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검정과 철저한 포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소질이 좋은 우량씨감자를 공급해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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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 본격 추진[서천일보]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걸쳐 마을환경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환경관리교육은 서천군에 ‘깔끔美방’이 설치된 6개 마을(한산면 동산리, 고촌리, 동지1리, 신성리, 문산면 금복3리, 마서면 덕암3리)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마을환경관리교육은 마을로 직접 찾아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요령과 품목별 세부 분리배출 방법 등의 자원순환교육과 서천군 환경정책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주민인식 개선과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참석자 이 모 씨는 “생활 속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쓰레기 배출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시 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려는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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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 입학식 성료[서천일보]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지난 5일 수련관 2층 서천마루에서 2021년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락방의 한 해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체크, 손소독, 철저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신현일 관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줄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의 마음을 품어줄 것, 성인이 되어서는 다음 세대를 위해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환영사 이후 2021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소개, 강사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실무진 소개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상영해 참석한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의 전통과 명예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 청소년들의 ‘입학식 선서’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청소년(중학교 1, 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신입생을 상시모집 중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서천군 소재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들(예비 중 1포함)이다. ‘다락방’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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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서천군, 북스타트 특강 개최[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북스타트 특강을 개최했다. 강무홍 작가 등 5명의 강사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북스타트의 이해, 옛이야기의 가치, 아동과 그림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진 15명이 참여했다. 북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의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활동가가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는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자원활동가의 교육 및 신규활동가의 양성을 위한 것으로 4회 이상 출석하면 자원활동가로 위촉되어 북스타트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 참석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시간”이라며 “자원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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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청년 초보농부 서천에서 꿈을 펼친다[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농창업을 희망하는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창농 디딤돌이 되어줄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사업’은 만39세 이하 예비 청년 귀농인이 영농여건 탐색 기간(디딤돌 교육)을 거치며 선도농가와 1:1 정보교류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를 습득하는 교육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올해에는 시설포도(샤인머스캣), 표고버섯 선도농가와 도시청년 2명을 선정해 1단계 농장 순회 단기 영농인턴을 실시 후, 2단계 재배작목 결정과 훈련농장을 연계해 7개월간(3월~9월) 장기 영농인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작물 재배기술 습득과 창농 역량 강화, 농촌생활 적응 등 다양한 경험으로 도시청년들의 농업·농촌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청년 귀농인은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고 재배기술을 익혀 성공적인 창농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도시청년 초보농부들이 창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청년 귀농인의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