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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 주는 서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됐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체험용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공식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는 1통당 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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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서천일보]‘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됨에 따라(서천군 2단계) 피로감이 누적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수막 이벤트를 추진했다. 온청년은 서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힘내요 서천! 이겨내요 코로나!’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군민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경식 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서천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우리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온청년은 현수막 응원이벤트를 시작으로 통합 SNS 계정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만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가장 먼저 바삐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만족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업을 비롯한 5개 분과, 74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청년주도의 정책발굴과 정책워크숍은 물론 청년 소통을 위한 전용 동아리활동, 분과별 활동회의와 총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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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2021년 8월 2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방송일 : 2021년 8월 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취재기자 : 조인옥충남의 서천갯벌이 지난26일 개최된 제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이는 서천갯벌을 비롯해 고창, 신안, 보성, 순천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며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입니다.[노박래/서천군수 : 저희 군 뿐 아니라 5개 시군이 함께 한 일이지만, 적극적으로 어민들이 도와주시고 군민들이 성원해주셔서 (선정되게 됐습니다.)앞으로 유산의 취지에 맞게 잘 관리하고 뜻에 충실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한때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 의견이 제시돼 등재여부가 불투명했었으나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하며 등재에 성공했습니다.양승조 도지사는 “앞으로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과 동시에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정하며 지속 가능한 보호 관리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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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총력[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연일 최고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고온 및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중점지도에 나섰다. 서천군 7월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4.2℃가 높고, 평년대비 1.6℃가 높으며 강수량은 전년대비 202mm가 적고, 평년대비 108.6mm가 적어 고온 및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부 밭작물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가뭄)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한다. 햇빛데임(일소)과 석회결핍과 등을 빨리 따내어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해주며 진딧물, 응애 등 고온성 해충의 사전방제를 실시한다. 벼는 물 흘러대기로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규산과 칼리비료를 증시하며 먹노린재,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며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준다. 햇빛데임(일소)과 증상이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고 봉지씌우기를 해준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물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시기 바라며 기술센터에서도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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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서천일보]서천군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대응요원들의 피로 누적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2일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9월 5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2시까지 폭염 휴식시간을 갖고 이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읍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군 홈페이지, 재난안전안내문자, 현수막 게시대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 사항을 안내하고 폭염 시간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별진료소 야외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냉풍기 및 차광막 설치, 덩어리 얼음 비치, 냉방조끼 지급과 함께 서천소방서의 협조로 1일 3회 열섬 방지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방문 민원인 제공용 생수도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보건소는 열악한 선별진료소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형 비대면 선별진료소 제작을 추진하고 8월 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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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서천일보]7월 31일 기준 62%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만 18~49세(2003년~1972년 출생자)의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쏠림 방지를 위해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민번호 끝자리 10부제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4일에는 입영장병과 어린이집~초등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2차 접종 △10일~14일은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위탁기관) △19일~20일은 고교 3학년 및 교직원의 2차 접종, 12일과 26일은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접종센터에서 상시 접종을 진행하며, 8월 5일, 19~20일, 30~31일은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8월에는 활동이 많은 만 18~49세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며 “9월까지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우리 군은 백신접종 대상자의 거의 대부분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고 모두의 안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서천군은 접종 대상자 4만 6368명 중 1차 접종자가 2만 8863명으로 62%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주민도 1만 2267명으로 2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백신수급 상황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9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대상자의 약 9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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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 종합뉴스[서천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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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 수상[서천일보] (주)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은 창간 30년 이상된 신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첫 지정된 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천안신문은 모든 관련 보도에 황금펜 엠블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천안신문은 로컬 언론으로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뉴스를 통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역 신문사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 ‘천안TV’를 개국해 천안은 물론 인근의 아산과 충남 전지역의 소식들을 주간종합뉴스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정치펀치’, ‘학사모원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고 있다. 김명일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천안시민들과 함께 해 온 천안신문은 풀뿌리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소식을 정확하고 소신 있게 전하는 언론사로서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30년을 넘어 60년, 100년에 이르는 지역 언론사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은 이번에는 최근 확산되고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소속된 지역협의회 자체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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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1대뿐인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 충남에 있다[서천일보] 전국 유일 1대뿐인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 충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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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공공 목적의 광고물과 주요 정책 또는 사업의 홍보가 가능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는 작년에 6개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거리의 경관 개선 효과가 크다는 판단으로 올해 서천초등학교 도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 도로 등에 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공공목적 현수막은 가로수, 가로등, 교통신호등에 줄로 매달아 설치하여 강한 바람이 불면 안전상의 문제와 미관 저해는 물론 인근에 민간의 불법 현수막을 양산하는 요인이 됐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도심지의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