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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남지사 황명선 예비후보, 천안 지역 맞춤공약 내놔[서천일보]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7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로서 포부를 밝히는 한편,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황 전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25일 중앙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30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시장은 이날 천안시청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소외받지 않는 충남,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당당한 충남을 만들겠다. 그 너머에는 충남도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더 나은 삶이 실현되도록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내며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시 군 구 역량강화와 혁신을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며 “충남 각 시군 현장의 목소리와 곳곳에 새겨진 가치와 희망을 비전에 담아 함께 성장해가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전 시장은 특히 “지난 대선 정국에서 5개월 일찍 시장직을 내려놓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비록 뼈아픈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여기서 신념을 멈출 수 없다. 이재명이 꿈꾸는 충남, 황명선이 완성하겠다”며 이재명 현 민주당 상임고문과의 인연을 부각하기도 했다. 천안 지역 공약으론 ▲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특화·발전 ▲ 명품 공원 조성 ▲ 수도권 전철 1호선 독립기념관 연장 ▲ 폭력 학대 대응센터 설치 ▲ 천안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연수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관련 질문을 받자 “수도권에 경제적 대응하기 위해선 메가시티를 잘 살펴야 한다. 하지만 이게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지방소멸 위기 빠진 시·군이 더 신속히 소멸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선 “정책적 결단과 강한 추진력이다. 이 점은 이재명 당시 후보도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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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찬우 충남지사 예비후보 “경선 원칙 반드시 지켜져야”[서천일보]국민의힘 지도부가 김태흠 의원을 충남도지사 후보 출마를 권유해 파장이 이는 가운데 박찬우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경우에도 경선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김태흠 의원에게 충남도지사 출마권유를 했다는 것은 경선의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로 출마하자 경쟁 주자였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에 ‘보은’ 차원에서 당 지도부가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박 예비후보는 “지금 중앙당 지도부에서 보여주는 행태는 원내대표에 출마한 김태흠 의원에게 일종의 보상 차원에서 중앙당이 직접 개입해 충남도지사 후보로 밀어주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성공적 정부 운영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180석에 달하는 거대 야당에 맞서야 하는 만큼, 현역 의원 1명이 아쉬운 상황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현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을 차출한다는 것 자체가 당 내부 방침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지도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끝으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천안과 아산지역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지역"이라며 "충남도지사를 국민의힘에서 탈환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가 경쟁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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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4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4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글나래 독서아카데미 전명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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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서천일보]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15호, 8.7㏊)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서천군은 화상병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적기방제 및 타지역 과원 방문 자제, 작업도구 소독 등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한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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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 추진[서천일보]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요즘서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서천군을 소개하고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댓글 작성 내용과 성실도 등 평가를 통해 총 65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천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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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분기에 8개 기업과 87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서천일보]서천군은 지난 24일 탄소 저감을 위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1분기에만 8개 기업에서 8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A사는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 화합물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A사는 2025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7000㎡ 부지에 210억원을 투자하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을 위한 촉매장치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망이 매우 유망하며, A사는 이 분야에 10년간 연구를 매진하고 관련 특허 30건을 보유할 정도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A사는 앞으로 서천공장에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국가의 탄소 저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최고 품질의 촉매장치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가 서천군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은 1분기에 식료품, 강 구조물, 디스플레이, 촉매 장치, 바이오산업을 영위하는 8개의 기업과 총 8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2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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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공식화, 세종시 제2집무실은?[서천일보]윤석열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공식 발표하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계속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제왕적 대통령’에서 ‘일하는 대통령’으로 국민과 참모, 민간 전문가와 소통하기 위해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서 “상춘재 녹지원, 청와대 본관 등 청와대 부지 뿐만 아니 라 북악산 등산로, 서울성곽 산책로, 광화문 광장 등 일대 전체가 국민들에게 온전히 환원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공식화 되면서 세종·충남의 숙원이던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엔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한 현행법 규정을 삭제하고, 이전계획에 대통령과 그 소속기관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집무실의 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 정 의원 스스로 올해 1월 천안시 동남구 소재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있었던 선대위장 연석회의에서 “입법을 통해 공약에 구속력을 갖추는 과정에 있다”며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당선인도 지난 18일 “정부가 출범하면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자주 열겠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세종 집무실 설치 추진에 입장변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당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은 20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굳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과 세종시 집무실 설치를 연계할 필요까지 없다. 집무실은 기능 축소 없이 용산으로 갈 것이고, 이와 별개로 세종시 제2집무실 설치는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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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2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3월 2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맹상복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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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3월 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천안전통명인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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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서천일보]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2022년 특성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저염, 저당 식생활 실천 교육인 ‘튼튼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7개소 지역아동센터 120명의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차 저염 교육을 진행했다.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싱겁게 먹어요’를 시청하고, 직접 제작한 레시피와 밀키트를 활용해 ‘저염 건강간식 고구마 치즈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나트륨에 대한 영양지식과 만족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2차로 저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재,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관내 54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