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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서면, 따뜻한 사랑담은 꾸러미 전달[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이길량)는 지난 3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은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 등 후원이 더해져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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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지사협, 거동 취약계층에 안전 지지대 지원[서천일보]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환)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는 주택 내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3가구에 낙상 방지용 안전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한 달여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9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 지지대 설치와 함께 각 가정의 동절기 대비 난방기기 점검 및 안부도 확인했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화장실을 사용할 때 넘어지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지지대를 사용해보니 앉았다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일상 속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가정 내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 의자에 이어 이번 안전 지지대까지 올해 두 번의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계속해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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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서천일보]지방으로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력수급’이 날 서천군에서만큼은 적용되지 않았다. 서천군은 지난달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10여 개의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인근 지자체 청년 등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일부 기업들이 현장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현장 채용을 계획했다. 하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과 주민 300여 명이 대거 몰려 현장 채용이 불가할 정도였으며, 지방 소재 기업관계자들이 흔히 말하는 ‘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의 인파였다. 이날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기업은 자동차 액정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중견기업인 ㈜토비스로, 높은 임금과 복지혜택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서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고려할 때 가장 우려된 점이 인력 수급이었는데 희망하던 수준의 인력을 수월하게 모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년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즉 임금과 복지 수준이 충족되면 지방이더라도 구직자들은 알아서 몰려온다는 것이 ㈜토비스 사례로 입증된 것이다. 지난 8월 산업연구원(원장 주현)이 발표한 ‘수도권·비수도권 간 발전 격차와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인구의 50.3%, 청년층의 55%, 취업자의 50.5%가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있는 5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의 기업인이 지방 소멸에 대한 위협을 느끼며, 지방 투자 고려 시 가장 우려스러웠던 점이 바로 인력수급 문제라고 답했다.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인구인 청년층이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고, 갈수록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은 인력수급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서천군은 코로나19와 전쟁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올해 ㈜토비스와 ㈜IB머티리얼즈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산업의 우수 중견기업을 장항국가산단에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는 가시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변 도시지역으로부터 출퇴근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 여건과 젊은 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뿐 아니라 인근 주변 도시의 우수한 인력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천군은 청년 월세 지원정책, 지역 관계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제도를 펼치며, 지역기업들의 인력난 고충 해결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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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서천일보]서천군이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인 ‘서천장터’에서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천장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고구마, 꿀, 김, 쌀, 모시떡, 한산소곡주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 23개 품목을 전국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고, 첫 구매 시 이벤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서천장터 농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도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꾸준히 구매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을 통한 지속적 마케팅으로 서천군 농상품의 명품 브랜드화와 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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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MZ세대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 방안 모색[서천일보]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워크숍를 개최했다.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입문 5년 차 이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팀별 정기모임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공통으로 인식하는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발굴한 과제를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세대공감 토크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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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만 인구 붕괴 위기 속 대응 ‘사활’[서천일보]서천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점검과 관련 신규시책 사업을 보고하는 주요 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9월 말 기준 서천군 인구는 5만 139명이며, 연도 말 4만 9000명대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사망자 수의 급증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전입 증가와 전출 감소로 88명이 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인구변화로 연 인구감소는 완화 추세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모여 올해 2월 인구청년 정책 추진계획에 관한 3분기 추진상황 점검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현황을 보고한 뒤 각 정책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선 3분기 인구정책은 4개 전략(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 1480억 원의 규모의 77개 사업이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비인면 및 종천면 임대주택 입주(48세대),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다함께 온종일돌봄센터와 가족누리센터 운영, 청년 일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항산단 우량기업 11개사 투자협약, 귀농귀촌자 385명 정착 등이다. 또한, 5개 전략(참여, 복지, 교육문화, 내집마련, 일자리), 31억 원 규모의 22개 사업의 청년정책은 청년기금 운용(25억 원), 2기 청년네트워크 운영(27명), 청년공동체 육성 및 동아리 활성화 지원(11개팀) 등을 추진했다. 이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신규 사업 발표에서 ‘주거분야’ △농촌주거공간 개선사업(농촌형 리브투게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주택 조성 등 4개 사업(215억원)이며, ‘일자리분야’ △청년 친화형 첨단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서천 숲학교 및 숲체험 활동가 양성 등 7개 사업(86억원)이다. ‘출산돌봄분야’는 총 9개 사업(19억원)으로 △결혼정착금(770만원) 신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다자녀 가정 대학교육비 확대 등이며, 마지막 ‘지역활력분야’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귀농귀촌인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5개 사업(77억원)이다. 특히,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339억 원 규모의 38개 사업도 발굴했다. 주요 내용으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소통 홈페이지 구축 사업 △청년 어업공동체 지원사업 △다함께 상생하우징 조성사업 등 6개 사업과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인 △서천군 기업-청년 사회적 책임(CSR) 관계 구축 △보안 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경영주 지원 등 16개 사업이다. 또한, 교육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13개 시책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금년 말 5만 인구 붕괴가 임박하는 등 지방소멸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장항산단 기업유치,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우리 군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토대로 청년 중심으로 전 군민이 지역과 함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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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3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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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 개선 필요” 한 목소리[서천일보]충남지역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교육당국에 현실에 맞는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학교운동경기부 지도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공무직으로 전환토록 했다. 따라서 현재 지역 내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교육청이 정한 교육공무직 급여를 받고 있으며, 사실상 ‘정규직’화 됐다. 하지만 일선 지도자들은 정규직화가 되면서 직업의 ‘안정성’은 생겼지만, 현실과는 너무 괴리가 큰 급여로 인해 심하게는 자리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는 지도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충남도내에서 활동하는 지도자 A씨는 “현재 교육공무직에 대한 처우, 특히 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는 현실과는 거리가 크다”면서 “이런 경우가 제가 알기로도 충남에서 가장 많다. 그간 충남 학교체육이 많이 열악했던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2019년 3월 당시 교육청이 공무직 문을 열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환을 희망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단체종목 지도자들의 경우 너무나 터무니없는 급여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 학교 지도자를 모집할 당시 상황을 보자면 1~2차 모집에서는 교육공무직으로 모집해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해놓고, 3차에서는 계약직으로 풀어놔서 학교회계를 통한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걸로 알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왜 처음부터 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지도자 B씨는 “할 말은 많지만 현재 대회에 나와 있는 관계로 나중에 통화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단체종목을 지도하고 있는 C씨는 “조례에 의해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처우를 정하고 있는데, 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이 문제를 갖고 우리들을 찾아온다. 하지만 막상 당선되고 나면 여러 가지로 따지는 게 많으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걸 그 때서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지도자들이 ‘배가고프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돈을 매개로 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더 개선을 해준다면 우리 지도자들도 동기부여가 돼 더욱 잘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변화가 너무 없으니 이젠 체념하는 단계”라고 토로했다. 지도자들의 이 같은 의견과 관련해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운동부 지도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충남교육청의 학생운동경기부 지도자 처우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여기에는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냈을 시 지급되는 실적포상금, 근속수당이 있고, 임금협상을 통해 매년 향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무기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의 경우 훈련이나 경기 스케줄에 지장이 없다면 학교장 재량 하에 겸직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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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육사 이전 뭉개기’에 육사이전추진위 규탄성명 냈다[서천일보]육사 충남 이전에 국방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자 육군사관학교충남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아래 육사이전추진위)가 26일 규탄성명을 내고 육사 이전 이행을 촉구했다. 최근 국방부와 군 당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육사 충남 이전을 뭉개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20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 120개에 포함되지 않은 공약”이라며 "육사 이전에 대한 검토나 논의를 할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뒤이어 군의 수장인 이종섭 국방부장관도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육사 이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통령 공약이란 말이 도는데 아니다.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육사는 국군의 뿌리이며 우리 군의 성지와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이전은 적절하지 않다”고 못 박았다. 육사 출신으로 군 장성을 지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도 “육사 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 지역이기주의와 유권자 표를 하나 더 얻겠다는 계산”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같은 입장은 사실과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인 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 지역정책과제 국민보고회’가 내포 충남도서관에서 열렸다. 당시 김병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스마트 국방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육사 논산 이전)’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육사이전추진위는 규탄성명에서 “‘공약’이란 정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하여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국방부는 어떠한 근거로 지역공약을 부정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공약을 무시하는 국방부 및 군 수뇌부는 정말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관료와 군인인지 의심스러우며, 범도민추진위원회와 220만 충남도민은 국방부에 대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기호 의원을 향해서도 “한 의원은 본인이 육사출신이라서 그런가 대통령 공약사항을 무시한 채 육군의 입장을 대변하며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선거라는 국민의 무서운 심판대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방부가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공약을 뭉개는 행태가 이어질 경우 지역 정서악화는 물론 김태흠 충남지사의 도정에도 압력이 가중되는 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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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2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 막전막후[천안신문] 천안 지역 아마추어 남녀 골퍼 1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시 북면 마론뉴데이CC에서 열린 ‘2022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비록 아마추어 수준이었지만 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은 프로골퍼 못지않은 진지함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 임하기 전 골퍼들은 인증샷을 찍으며 친선을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