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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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동네작가를 모집, 5명을 선정하여 지난 24일 위촉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서천군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SNS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등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귀농귀촌지원팀 권양희 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서천군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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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성 북문지 최초 확인[서천일보]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읍성 성안지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북문지 추정 유구, 주거지 및 건물지, 전돌, 고급자기편들 등을 다수 발견했다. 북문지는 현재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하단에서 발견되었고, 지대석과 면적이 5단으로 훼손이 적고 보존이 잘된 상태이다. 서천읍성 북문은 고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문헌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아 그 존재가 불명확했는데, 이번 북문지 발견은 그 존재가 역사적 사실로 밝혀져 성과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북문지 발견으로 서천읍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후 전문가와 함께 추가조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우리 군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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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서천일보]서천군이 지난 27일 가족누리센터에서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바다 워크숍은 서천의 미래 자원인 바다를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지 해양 군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 해양수산부 신평식 항만물류실장과 우예종 전 부산항만청장 등 전문가 6명의 열띤 강연과 조언들이 이어졌다. 특히, 서천군 출신 신평식 실장은 “서천군은 우수한 바다자원을 가진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양전문가인 김기웅 군수를 중심으로 서천만의 강점을 가진 해양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활용가능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고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민정8기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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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2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박선식 천안시이통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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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계층에 2억 2710만원 투입한다[서천일보]서천군이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271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2월 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1월 말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로 생계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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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명품’ 생태교육 발돋움[서천일보]서천군 소재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서천군 목양교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를 시범운영 중인 봉선부엉이체험마을(대표 최규훈)은 이날 아이들에게 △봉선저수지 생태 학습 △친환경 초콜릿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학습센터 내 제과제빵팀과 바리스타팀이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먹고, 실내외 학습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아이들에게 생생한 생태체험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훈 대표는 “이번 목양교회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험을 위해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선부엉이체험마을은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설문 조사를 거쳐,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의 수익성 있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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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균형발전 사업과 현청사 공동화 대응에 대한 추진상황 및 방안 보고에 이어, 금년도 청년 및 인구정책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주요 균형발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서천남부 국책사업 순환도로 개설 △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 장항 문화재생 활력사업, 항공보안장비인증 시험인증센터 등 道 및 郡 균형발전 사업, 4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서천군 신청사 5월 이전에 따른 현청사 주변 공동화에 대응해 현청사 건물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읍성복원, 성안마을 생활여건 개선, 군사1리 행복나눔마을 공동체 지원,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등이 추진된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활동수당 신설 △청년 소통 홈페이지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맞춤 인력양성 △보안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청년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초년생 자동차 보험지원 △가업승계 후계경영인 지원 등 총 5대 전략, 41개 과제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결혼정착금 △중장년 지원사업 발굴 △농촌 유학 보금자리 주택 확대 조성 △서천형 맞춤 일자리 DB구축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확대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등 총 4대 전략, 77개 세부과제에 약 10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인구감소 대응위원회도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현청사 이전과 동시에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해달라”고 강조하며,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주민의 편안한 생활환경이 유지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27년 만에 사회적 인구 순증이 있었던 만큼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살고 싶은 서천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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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0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공휘 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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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13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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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 단위’ 투자금 끌어 모으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은 재단 이사장 자택[서천일보]천안시가 착공허가를 취소했음에도 홍보관과 137m 높이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홍보하며 착공 감사예배까지 드린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이 황학구 이사장 자택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오후 기자에게 “규정상 구체적인 건수는 언급할 수 없지만, 고소고발 사건을 여러 건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지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사건 중 일부를 서울에 이첩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개신교계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지난 1일 황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런데 평화나무 측은 기자에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가 서울이라며 반려의견을 전해왔다. 그러면서 황 이사장에 대해 1년 사이 접수된 고소고발 가운데 5건을 수사 중이고 이중 일부는 서울로 이관했다고 알려왔다”고 알렸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이 단지는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 이사장의 사택으로, 황 이사장은 이곳을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편 재단법인 사업자등록 주소는 대전시 서구 주소지로 돼 있는데,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로 적혀 있다) 기자는 7일 오전 주소지를 찾아갔다. 앞서 적었듯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이었다. 자택에선 부인이 기자를 응대했는데, 문은 열어주지 않고 “무슨 일로 찾아왔느냐?”고만 물었다. 기자는 “천안시청이 착공허가를 취소했는데, 황 이사장은 기념관 착공예배를 드리는 등 홍보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자초지종을 물으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장 부인은 “여기 오지 않고 서울에 있다. 서울로 가서 알아보라”며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한국기독교기념관 측은 홍보관과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짓겠다고 알리면서 1조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선전했다. 그런 재단이 사무실을 이사장 개인 집에 두고 사업자 신고를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자금을 출연 받아 공익사업을 하기 위해 법인 인격을 받는 재단법인의 특성상, 이렇게 자택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황학구 이사장이 사기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재단법인 사무실이 자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의 실체가 사기라는 의구심은 증폭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