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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오일장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적극 홍보

기사입력 2020.1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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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판교면, 오일장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적극 홍보.jpg

     

    [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0일, 오일장이 열리는 판교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은 민·관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등대지기’와 함께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사회복지 제도와 타 코로나 피해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의 일종으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당초 신청 마감일은 이달 6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11월 20일까지로 2주간 연장됐다.

     

    정해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영세 노점상, 미등록사업자 등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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