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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취약계층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0.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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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판교면, 취약계층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봉사활동 실시.jpg

     

    [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달 31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 홀몸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쌓인 약 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대상자 김 모 씨(78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묵은 짐들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해줘서 앞으로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해춘 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시간의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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