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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가정의 달 앞두고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20.04.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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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산솔바람후원회·기산초, 취약계층 밑반찬 및 위문품 전달

    (27일) 기산면, 가정의 달 앞두고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jpg

     

    [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와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산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과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식자재 구입 및 자가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후원회 산하 솔바람봉사단 10여 명은 제육볶음, 고등어찜, 멸치볶음, 장아찌, 연근조림, 도라지무침,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32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기산초에서는 매년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축하 공연을 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개최가 어려워져 떡과 과일 등 효도선물 꾸러미를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박광규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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