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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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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200억 원 규모 69개 대상사업 선정

    (30일) 서천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JPG

     

    [서천일보]서천군은 30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9개 사업 국비 2,200억여 원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추진계획,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지휘부 중심의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500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100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100억 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87.5억 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25억 원)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0억 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센터 건립(19.6억 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18.8억 원) △서천 생활체육관 건립공사(10억 원)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4억 원) 등 10건을 주요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논리 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 수시 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여 국비확보 목표액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자치재정이 취약한 서천군의 경우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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