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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로 공적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0.01.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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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가치있는-Two데이’ 사업 실시

    (16일) 시초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로 공적지원 강화.JPG

     

    [서천일보]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부녀회장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하는 ‘가치있는-Two데이’ 사업을 실시하며 의료·주거 위기가구, 주 소득자 사망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돌봄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민간의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보건복지콜센터나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복지위기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즉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초면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6차에 걸쳐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의료·주거 위기, 교정시설 입·퇴소 등 총 117건을 발굴해 복지상담, 단순 서비스, 사례관리, 공적지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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