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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주민자치회, 서천군보건소와 어르신 낙상예방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21.06.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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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마산면주민자치회, 서천군보건소와 어르신 낙상예방 적극 추진(2).jpg

     

    [서천일보]서천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21일 마산면 팔지리 임 모 씨 가구에 서천군보건소와 함께 낙상예방을 위한 건강환경개선 사업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회는 신체적 기능 약화와 질병으로 건강문제가 늘고 있는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어르신에게 집 안팎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구에 사업을 완료했다.

     

    임 모 씨는 당뇨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마산보건지소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 중인 홀몸노인으로 집안에서 마당으로 내려오는 경사로가 가팔라 낙상경험이 있는 낙상 고위험군이다. 서천군보건소에서는 기초검진, 약달력 제공, 낙상예방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낙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좁고 가파른 마당 진입 경사로에 넓은 데크 계단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병도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은 “낙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제공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또한“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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