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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행복을 나누는 쉼터 참새방앗간

기사입력 2021.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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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서천군 비인면, 행복을 나누는 쉼터 참새방앗간(1).jpg

     

    [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 비인성결교회(목사 백운모)는 최근 교회 앞에 마을우물처럼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쉼터인 ‘참새방앗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화재가 되고 있다.

     

    참새방앗간은 주민들이 지나다 들러 생수를 꺼내 목을 축이기도 하고, 비치된 책으로 독서를 할 수도 있으며, 더우면 방문해 에어컨으로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택배기사 또한 잠시 방문해 쉴 수 있어 무더운 여름 단비 같은 쉼터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와 쌀을 비치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도서를 더 채워 넣고 자그마한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지나다 방문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비인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비인성결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노후 된 집 수리사업을 추친 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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