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기산면, 쾌적한 여름나기 위한 해충방제 실시

기사입력 2021.06.02 11: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취약계층 건강한 주거환경 위해 추진... 올해 21가구로 대상자 확대

    (2일)서천군 기산면, 쾌적한 여름나기 위한 해충방제 실시(1).jpg

     

    [서천일보]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21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산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네와 바퀴벌레, 뱀, 쥐 등 유해생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취약계층의 해충 방제 및 안전 확보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보다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했다.

     

    외산정 마을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집이 낡고 뒤에 풀이 무성해 여름철이면 벌레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소독을 해줘서 앞으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인집 공공위원장은 "신속한 해충방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