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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21.05.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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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밑반찬전달(1).jpg

     

    [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28일 기산면 내 취약가구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자재 구입과 자가급식이 어려운 34가구를 위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장조림, 고등어찜,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볶음, 밴댕이젓갈,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익명의 기산 부화장에서 후원받은 유정란 60판을 함께 전달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의식주 등 기본적인 복지를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기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산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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