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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마을복지사업으로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과 함께 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에서 활동하는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들과 협력해 주 1회 회의를 통해 한 주 동안 모니터링하고 어려움이나 서비스연계가 필요하면 신속하게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공공· 민간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된 나 모 씨는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본인의 위험을 인지해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읍에서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복지서비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아직도 있다”며 “장항의 모든 주민들이 안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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