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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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오일장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적극 홍보[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0일, 오일장이 열리는 판교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은 민·관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등대지기’와 함께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사회복지 제도와 타 코로나 피해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의 일종으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당초 신청 마감일은 이달 6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11월 20일까지로 2주간 연장됐다. 정해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영세 노점상, 미등록사업자 등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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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취약계층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봉사활동 실시[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달 31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 홀몸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쌓인 약 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대상자 김 모 씨(78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묵은 짐들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해줘서 앞으로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해춘 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시간의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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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2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판교1리 백 모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선물하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정해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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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추석음식 나눔봉사 펼쳐[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식 반찬 위주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나박김치,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이종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음식을 만들기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올해 추석은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추세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쓸쓸히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해춘 면장은 “해마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 가치있는 건강음료 배달사업, 찾아가는 새치염색서비스사업, 사랑의 비상연락망 제작·배부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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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나눔사랑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 심기 행사[서천일보]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후원회장 이종하)는 1일 후원회원, 희망일자리 사업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판교면 수성리 휴경지 300여 평에 2000포기의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후원회가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의 맛있는 김장 김치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수성리 명환식 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에 묵혀 있는 휴경지 300여 평을 활용했으며,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재배에 절감한 비용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한 꾸준한 관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