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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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과 보건지소가 함께하는 ‘설맞이 따뜻한 한 끼 건강밥상’전달[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학)는 지난 5일 판교면(면장 정해춘), 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 지역돌봄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따뜻한 한 끼를 위한 건강밥상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판교면 나눔사랑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복지분과 양 모씨의 기부로 후원한 떡국 떡, 쇠고기, 김, 도토리묵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건강밥상은 보건지소를 통해 서천형 커뮤니티케어사업 대상자인 건강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원활한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진행하고 안부확인, 복용확인 등 건강관리 활동에 동참했다. 판교면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 건강과 돌봄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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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동절기 대비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추진[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이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판교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각 마을 복지 이·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등 인적안전망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주민 돌봄 사업이다. 가정 방문에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요령,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정해춘 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타 후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내 이웃이 행복하고 근심·걱정 없는 판교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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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서천일보]지난 2010년 환경부의 국가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서천군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8년부터 3년간의 공사 끝에 오는 27일 준공한다. 서천읍 신송리 신송교에서 종천면 장구리 해창교에 이르는 4.8km 구간에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방 확장 보강공사, 수질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며, 총 1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한성교 부근 노후한 농업용수로를 새롭게 설치해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종천 배수갑문에 자동 개폐용 배수문 25개소를 설치하여 농경지 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판교천을 ‘아름답고 걷고 싶은 명품 10리길’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지이자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사에서는 판교천 둘레길에 심어진 이팝나무 700여 그루를 벌목하지 않고 재이식하여 생태하천 취지에 부합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준공을 앞두고 노박래 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사철 1만 1000주를 식재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이 올해 그린시티로 선정된 만큼 생태 친환경 도시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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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8개소 경로당 시설물에 대해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판교면은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소방, 전기, 가스, 수도 등 시설물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화재사고 예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고 경로당 내·외부 구석구석을 살균 소독했다. 정해춘 면장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이용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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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복지달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서천일보]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9일 자체 제작한 2021년 복지달력 500부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배부했다. 복지달력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 갑니다. 언제든 알려주세요!’라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문구와 특히, 주민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등의 연락처를 담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제작하고 있다. 정해춘 면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들이 복지달력을 보고 언제든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