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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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고장 난 전등, 전기, 집 주변 정리 등 간단하지만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서 처리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하는 문산면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세면대의 배관이 노후되어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수전 및 배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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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이번 겨울도 ‘따뜻해유(油) ’[서천일보]문산면이 20일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36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문산면 맞춤형복지팀과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행)는 발굴 및 회의를 통해 지원 가구를 선정했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들어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환숭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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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초, 김장김치로 사랑 나눔 함께해요[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15일,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은 김치 70kg(5kg들이 14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정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학생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김치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4가구에게 따뜻한 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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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코로나19로 미루었던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2020년 신축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뤘던 신농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전염병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자 회관을 개방하게 되었으니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문산면 정해민 면장은 “백신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용이 가능하며 중식이 금지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하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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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사랑의 도시락 배달[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과 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은 지난 25일 금복1리 경로당 인근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자들의 명단 작성과 체온을 측정하고, 마을이장과 청년회 등이 준비된 도시락을 주민 20명에게 직접 배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김 모 씨는 “반찬준비가 힘들어 매일 같은 반찬으로 먹는 것이 고역이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외출이 힘들어 반찬 준비하기가 쉽지 않으실 터인데 오늘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