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
마서면, 독거어르신께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면장 김태원)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특별한 의미를 담은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가치있는 Two-데이’사업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인적안전망과 마서면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 날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마서면 행복나르미’ 10여명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독거어르신 5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자녀가 없어 그동안 받지 못했던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용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서면 박근배 씨 사랑의 쌀 80포 기탁[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에 거주하는 박근배 씨가 이달 20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올해 직접 농사지은 쌀 80포(36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근배 씨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14년 이상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마서면 옥산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박근배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박근배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
마서면, ‘산타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홍성일보]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천군 마서면 지역 6명의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가 펼쳐졌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원)와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역 내 아동가구 6세대를 대상으로 ‘산타가 우리 집에 오는 날’ 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마서면 소재 음식점 보스포러스의 조성훈 대표가 관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에서는 직접 산타 분장을 한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학용품, 장난감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주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주변 이웃들을 더욱 살피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마서면, ‘따순반찬’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김태원)가 지난 16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동지 팥죽을 제공하는 ‘따순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펼쳤다. 김용찬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팥죽 한 그릇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면주민자치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사전에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300여 건의 우수사례 중 마산면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수상했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다함께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 마을의 교육은 마을이 책임진다!’, ‘어른 - 우리 마을 쓰레기를 부탁해!’의 2가지 사례로 참가했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인 마산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을교사들이 ‘물버들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직접 방과 후 수업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례와 마을에서 가장 시급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디자인단 설립, 주민 워크숍 개최 등 그간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마산면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 같이 고민하고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에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가 빛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