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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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나눔 행사[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이 지난 13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읍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서공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조정환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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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 사업’ 주민보고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은 지난 2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성원 그린나래) 마스터플랜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주민 설문조사와 주택실태조사를 완료하고 다양한 기초조사 및 데이터 구축, 주민설명회, 계획수립을 위한 7차례의 워크숍, 선진지 견학, 주민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사업개요 및 현황분석 △기본구상 △부문별 사업계획안 △실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부문별 사업계획안으로는 마을 안전환경 개선, 소방도로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마을 특화 경관·개선, 집수리 지원, 마을 활력 창출 등 5가지 사업 구상안을 밝혔다. 특히, 마을 특화 방안으로 장항 성주산 탐방로를 연결한 풍경둘레길과 통일감 있는 마을 색채 형성 사업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의 마을회관을 단순한 소통 공간이 아닌 복지·경제·문화 활력을 창출하는 공동체 교류 공간으로 활용하는 성원 금빛마을 상생 커뮤니티 센터 조성, 원수리 경로회관 리모델링, 집수리 모델하우스인 순환 임대주택 등을 조성해 지역 내 통합 관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재생의 성공적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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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매주 행복밥상으로 전하는 이웃사랑[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정환, 김성흠)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밥상’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을 비롯한 장항읍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 적십자봉사단원 등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꼭 필요한 10가정에 해양생물자원관의 후원으로 매주 1회 배달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복밥상을 지원받고 있는 김 모 어르신은 “고기와 생선조림, 연근조림, 배추무생채, 샐러드, 달걀말이 등 매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멀리 사는 자녀들보다 더 든든하고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정환 위원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좋은이웃 발굴, 희망나눔꾸러미 사업, 찾아가는 은빛나래 생신잔치, 1080 사랑더하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행복한 장항읍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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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구슬땀’[서천일보]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저소득 가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항읍 주민 이 모 씨는 저장강박장애로 집 내·외부뿐만 아니라 지붕 위에도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읍에 따르면, 부피가 큰 목재합판과 전기장판 등을 포함해 약 3톤의 쓰레기가 이 씨의 집 지붕에 산재해 있었다. 태풍으로 지붕이 무너지거나 강한 바람에 쓰레기가 날려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거를 실시했다. 조정환 읍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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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합니다’[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소 등록 만료와 국적 상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 A 씨, 폭우로 인해 주택이 파손된 B 씨, 손자와 함께 생활하며 일용근로를 하는 C 씨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 전했다.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11가구에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6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상품권이어서 이번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C 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일감이 없는 상황에서 건강도 좋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상품권을 지원해줘 숨통이 트인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은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