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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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으로 나눔문화 확산[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장항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7월 현재 33명의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후원금은 총 2632만 7960원에 이른다. 올해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장항읍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많은 분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항읍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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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음악 싣고 봄맞이 시작[서천일보]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이달 23일부터 봄맞이 음악 공연으로 ‘콘서트장항’과 ‘삼양동화’가 펼쳐진다. ‘콘서트장항’은 대중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재즈, 클래식 장르의 공연이다. 부족한 공연 시설로 평소 두 장르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양동화’는 명작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음악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됐다. 4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콘서트장항’이 열리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삼양동화’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장항도시탐험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동하는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도시탐험역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장항도시탐험역 인스타그램(@janghangtravelst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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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안부 살핀다[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군노인복지관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19명이 함께 모여 대상자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계절별 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항읍은 이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장항읍지역사회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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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이유림 씨, 어려운 이웃 위해 쌀국수 후원[서천일보]매달 선행을 실천하는 서천군 장항읍 주민 이유림 씨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쌀국수 11상자를 후원했다. 이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식품과 물품, 후원금 등을 다달이 기부하고 있어 코로나19와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이유림 씨는 “큰 금액 아니지만 매달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마트 가서 장을 볼 때면 다음에는 우리 이웃들에게 무엇을 선물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며 전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것이 우리에겐 큰 힘이고, 이웃들에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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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서천일보]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9일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 해양 경관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해양형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해 장항읍 송림리 산58-48번지 일원에 숲속의 집, 편익, 위생, 체험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레포츠 지구’, ‘송림보전지구’, ‘체험문화지구’, ‘휴양숙박지구’, ‘숲속야영지구’로 구분된 조성계획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천군의 새로운 휴양 공간인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사업개요와 여건분석, 조성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에 대한 서천군의 입장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자연휴양림 조성 시 기존 상권과의 분쟁이 예상되는 숙박, 캠핑, 편의점 등의 소유자들이 주민설명회에 참석도록 해 사전협의를 통한 의견조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학습, 산림레포츠 체험 등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생태힐링 자연휴양지가 될 것”이라며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지역발전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