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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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우리집 한방주치의 가정방문 진료 추진[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사업은 공중보건의 한의사, 사업담당자,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매주 1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의 진료 및 침시술, 한의약 건강상담, 보건교육, 물리치료, 영양 상담 등 포괄적인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혈압·당뇨 다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260건에 대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한방 가정방문사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관리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다분야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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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우리는 든든한 복지안전망...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진행[서천일보]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1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와 신고방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보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면은 이번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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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서천일보]서천군이 올해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통과하고 6월에는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사전검토를 완료해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계획지원단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대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26억원 등 모두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서천군 (현)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보행 환경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이 포함됐다. (현)청사 부지는 2023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현)청사를 활용한 중심지의 여가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서천 문화의 숲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천 문화의 숲은 청사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역사문화 전시공간과 우리들 카페, 목공방, 건강프로그램실, 휴게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잔디마당과 꽃밭을 조성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는 커뮤니티 가든, 소풍 요가, 달빛음악회 등 일반주민 대상 이벤트 공간, 아이들의 야외놀이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청사에서 군청사거리 구간 보행환경 조성, 야간경관 조명 개선, 문화누리마당 등이 계획되어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서천읍인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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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코로나19로 미루었던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2020년 신축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뤘던 신농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전염병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자 회관을 개방하게 되었으니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문산면 정해민 면장은 “백신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용이 가능하며 중식이 금지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하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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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초복맞이 삼계탕 120 그릇 나눔 행사 펼쳐[서천일보]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희용)은 지난 6일 초복을 맞아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 한산보건지소(지소장 최재훈)와 함께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역 내 12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찰밥·양파즙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서천군 한산면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마을 이장과 이웃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삼계탕 준비를 총괄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미숙 위원은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넣어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초복이라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삼계탕도 주고 안부도 물어봐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희용 한산면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고 복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해 주신 후원회 및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