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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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수산종묘 방류사업 넙치치어 15만 마리 방류[서천일보]서천군 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28일 마량리 발전소 돌핀부두에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면지역의 어업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치치어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2021년도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은성 서면각망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수산종묘방류사업으로 올해 넙치의 어획량이 크게 증가해 풍어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신창용 서면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방류한 치어를 보호해줄 것”을 참석한 어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원항 인근해역에도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종묘방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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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여름보양식 및 밑반찬 전달[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이달 30일 기산면 내 결식우려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게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생선찜, 도토리묵, 겉절이 등 밑반찬과 함께 몸보신용 삼계탕 특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노기래 후원회장은 “더운 날씨에 음식을 만드느라 잠시 힘들었지만 소중히 만든 이 반찬들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매우 보람이 느껴진다”며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의 기력보강을 위해 특별히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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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폭염피해 최소화 긴급점검 실시[서천일보]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천군 화양면 정춘길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일일이 현장에 나가 현황을 살피고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폭염피해 최소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경로당 30개소, 주민 쉼터 15개소를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냉방기 작동상태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춘길 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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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철저[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9일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확인과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마서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여름이불과 살충제, 간편식, 두유,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 방역수칙, 건강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우며,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가 이렇게 심한데 직접 찾아와 우리들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어 정말 고맙고 미안하기까지 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량 마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해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 큰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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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좋은이웃 줄이어 선정,“어려운 시기 함께 이겨나가요”[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경식품(대표 유경숙)을 장항읍 ‘좋은이웃 146호’로, 예닮교회(목사 장훈)를 장항읍 ‘좋은이웃 147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좋은이웃 146호로 선정된 유경식품은 장항읍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도 폭염에 지친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좋은이웃 147호로 선정된 예닮교회에서도 장항읍 주민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금 7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끊이지 않는 나눔으로 무더위 속 넉넉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좋은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나눔 실천이 있어 폭염과 코로나19 위기도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피는 등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